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8년간은 희세의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며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들이 이룩된 나날이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것을 기화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지만 우리 인민은 온갖 부정의의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를 영웅적투쟁과 비약적혁신으로 수놓아왔다.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 이것이 오늘 우리 공화국의 위상이다. 이러한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능숙한 혁명적전개력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여 우리 인민에게 백승의 기치를 안겨주시였다.

당과 국가의 전진발전은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대중을 공감시키고 묶어세울수 있는 위대한 혁명사상,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은 오직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닌 령도자에 의하여서만 제시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전략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라는 사상과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면모에 관한 리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한치의 탈선도 없이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시대성, 과학성과 인민성, 다방면성과 심오성의 힘있는 증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철의 신념과 배짱, 비범한 령도력으로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혁명적당군, 사상과 도덕의 강군으로, 백전백승의 주체전법을 소유하고 정규화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우리의 국방공업이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립적국방공업, 혁명공업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생결단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 정력적인 령도와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철의 신념과 배짱,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자력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실 때 작은 나라도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비범한 령도예술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승화시키는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시여 이 땅우에 새로운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수놓으시였다.

가시는 곳마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퍼지도록 하시고 현대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이 힘있게 떨쳐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진정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힘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원동력이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의 천만부모들도 대신할수 없는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인민들을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시며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되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행운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령도따라 우리앞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정면돌파전으로 과감히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깊이 가다듬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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