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군의 목소리​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곡산공장을 돌아보실 때였다.

사탕직장에서 공장의 당일군으로부터 직장현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나서 몇걸음 옮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그에게로 돌아서시는것이였다.

그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초급당위원장이 목이 쉬였구만라고 하시며 원래부터 그런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그런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당위원장들의 목소리를 중시한다고 하시면서 당위원장들이 현대화사업을 비롯하여 자기 단위의 사업을 추켜세우고 종업원들의 후방사업을 하느라고 목이 쉬는것은 좋게 볼수 있지만 폭군처럼 행세하고 관료주의를 부리면서 아래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소리를 치다가 목이 쉬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그 당일군만이 아닌 동행한 모든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그들은 어머니다운 관점과 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밝은 인상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중을 대하고 이끌어주며 인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 또 뛰여야 하는 당일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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