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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27일
 

왕들을 위한 특별연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3(2014)년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을 찾으시였던 다음날이였다.

너무나도 뜻밖에 찾아오시여 하늘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종업원모두가 밤을 꼬박 새우고난 아침에 애육원마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섰다.

평양시와 모란봉구역의 일군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을 맞이한 애육원의 종업원들은 무슨 일일가 하고 눈이 휘둥그래졌다. 뒤미처 갖가지 음식들을 실은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줄줄이 애육원마당이 비좁도록 들어와 멈추어섰다.

아직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있는 평양애육원 원장의 손을 꼭 잡으며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말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에 또다시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원장도 종업원들도 놀라움과 격정에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져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예고도 없이 조용히 평양애육원의 마당에 들어서신것은 행복넘친 국제아동절의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저녁무렵이였다.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왔다고, 내가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하시며 해님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미소에 온 애육원이 눈부시게 밝아졌다.

허물없이 철부지원아들과 어울려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 수행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드리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의 바쁘신 시간에 대하여서는 감감히 잊으신듯 애육원 원장에게 원아들이 저녁밥을 언제 먹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원장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녁밥을 7시에 먹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아들이 밥을 먹는것을 보고 가겠다고 말씀하시며 스스럼없이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6. 1절식사차림표도 보아주시고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래일은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여야 하겠다고, 애육원에 료리사들을 보내여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원장은 뜨거운것이 울컥 치밀어올랐다.

(원수님의 이렇듯 웅심깊고 세심한 사랑의 세계는 과연 그끝이 어디일가!)

아직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마당에 나서시여서도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고 사려깊은 심중에 원장도 종업원들도 눈시울을 적시며 그린듯 서있는데 원수님께서 문득 동행한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는것이였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아들을 위하여 얼마나 뜨거운 사랑의 말씀을 주시였는지 애육원의 원장과 종업원들은 모르고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원장에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에게 특별연회를 차려주기 위해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여러차례나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해주시였습니다.》

격정에 젖은 목소리, 눈물에 젖은 목소리들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아버지원수님!》

애육원에 성대한 특별연회상이 펼쳐졌다. 꿩완자탕, 꿀찰떡, 칠색송어편튀기…

머리흰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과 여러 일군들이 식탁에 마주앉은 원아들에게 한 아이, 한 아이 사이다며 단물도 부어주고 수저도 집어주었다. 아이들도 좋아라 떠들고 일군들도 즐겁게 웃었다.

그러나 애육원의 원장은 소리없이 울고있었다.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였다. 혁신자나 공로자도 아닌 철부지원아들을 위해 이런 연회가 펼쳐졌다는 이야기가 동서고금 그 어디에 있었던가.

명절처럼 흥성거리는 식당안을 둘러보며 그냥 눈물만 흘리는 원장의 귀전에는 애육원을 떠나시면서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한생을 다 바쳐 사랑해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대를 이어 받들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말씀이 메아리처럼 울려왔다.

원아들을 위한 특별연회.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여기시는 그이의 사랑속에 이렇듯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장에서 철부지원아들은 웃고 떠들며 맛있게 음식을 먹고있었다. 그애들을 향해 원장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이름난 과학자, 예술인, 군인도 되고 영웅도 되여 원수님의 사랑에 꼭 보답하거라. 나라의 왕들아, 복동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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