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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26일
 

아들도 울고 어머니도 울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인사는 인류사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전하는 수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같이 인간에 대한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과 다심한 인정미, 한없이 높은 인덕을 지니시고 사상과 제도, 국적과 민족성, 지리적개념을 초월하여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으신 절세의 위인은 없었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늘 믿음과 사랑으로 새 사회를 건설하자고 말하는데 나는 그의 이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간애에 매혹되여 한생토록 그이를 우러러따르는것을 영광으로, 행복으로 간직한 사람들중에는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도 있다.

그가 처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것은 주체77(198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40돐 경축행사장에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그 순간에 발로리는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따뜻한 인정미가 흘러넘치는 환하신 미소, 열렬한 인간애가 어린 뜨거운 손길, 모든 어려움을 다 잊고 구면과도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고매한 풍모는 발로리의 심장을 꽉 틀어잡았다.

그날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며 그리던 발로리는 주체83(1994)년에 위대한 장군님을 두번째로 만나뵙게 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누구보다도 상실의 아픔이 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지만 자애로운 스승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을 발로리의 심정을 헤아리시고 중앙추모대회가 끝난 후에 그를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못다 준 친어버이의 사랑을 부어주시듯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조선에 자주 오라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보통때도 아닌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과의 친분관계가 남달리 두터웠던 그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발로리의 가슴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더욱 뚜렷이 새겨졌다.

허나 그때까지만 하여도 발로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간사랑의 세계, 의리의 세계가 얼마나 깊고 뜨거운것인지 다는 알지 못하고있었다.

주체86(1997)년 1월 그가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였다.

그는 그때 너무나도 뜻밖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그의 생일을 잊지 않으시고 생일축하연을 친히 마련해주시였을뿐아니라 그의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한 조각상을 생일선물로 보내주시였던것이다.

선물을 받아안는 순간 그는 너무나도 크나큰 감격이 북받쳐올라 한동안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그것은 조각상이 아니라 분명 살아있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였던것이다.

모자간의 각별한 정을 헤아리시여 이 세상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선물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정의 세계, 그 웅심깊은 사랑앞에 발로리는 끝끝내 격정을 터치고야말았다.

(아, 어머니…)

부여잡은 조각상으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눈물은 발로리의 눈물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사랑속에 다시 살아난것만 같은 어머니도 함께 흘리는 감동의 눈물인듯 싶었다.

눈물은 마음속진정의 열렬한 토로이라고 절세위인의 진실한 사랑을 받아안고 흘린 그의 눈물은 정녕 수천자의 글로써도 다 전할수 없는 심장의 고백인것이였다.

과연 인류사에 한 나라의 령도자가 평범한 외국인의 생일날에 어머니를 그리는 그의 속마음까지 헤아려준적이 있었던가. 오직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가장 높은 경지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런 열화같은 인간사랑의 화폭을 펼쳐놓으실수 있었던것이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후날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진정 김정일각하는 인간사랑의 천국에서 나와 어머니의 뜨거운 상봉을 마련해주신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나는 여기에서 하늘이 낸 성인의 인정세계, 위대한 태양의 천품을 보았다. 참으로 사랑으로 인간세계를 가꾸시는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인류의 태양이시며 그이의 사랑은 달리는 부를수 없는 태양의 사랑이다.》

이러한 전설같은 사연들을 다 전하려면 끝이 없다.

하기에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고 칭송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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