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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22일
 

무심히 대하지 않으신 간석지

 

간석지라고 하면 미세기현상에 의하여 밀물때에는 바다물에 잠기고 썰물때에는 바닥이 드러나는 바다기슭땅을 말한다.

우리 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71만여정보의 간석지가 분포되여있는데 그중 공화국북반부지역에만도 수십만여정보의 간석지가 있다.

해방전까지만 하여도 그 드넓은 간석지는 사람들의 관심밖에 놓여있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간석지를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고 간석지개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주체37(1948)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시느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였다.

차창으로는 새 조국건설로 들끓는 격동적인 모습들이 안겨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창을 스쳐지나는 주변일대의 지형들도 무심히 보지 않으시였다.

한동안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다리목을 지나서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차가 멈춰선 곳은 해안연선이였다.

수행일군들은 영문을 알수 없었다. 아무리 둘러보아야 휴식할 장소로는 마땅치 않았던것이다. 썰물때인지라 드넓은 간석지가 모습을 드러내놓고있어 바다경치를 부감하기에도 적당치 않았다.

그런데 끝간데없이 펼쳐진 간석지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기에 나와보니 해안지대에 얼마 힘을 들이지 않고도 논으로 일굴수 있는 간석지가 많다고 하시는것이 아닌가.

그제서야 일군들은 달리는 차창밖을 바라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왜 차를 세우시였는가를 알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연한 간석지를 보고 또 보시며 흥분된 어조로 욕심이 난다고, 저기 물이 들어왔다나갔다 하는 물홈만 막아도 수십정보의 땅을 쉽게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부침땅이 적다고 타발만 하던 그들이였다. 조상대대로 내려오면서 그 누구도 관심을 돌리지 않아 버림받던 땅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스쳐지나보내지 않으신것이였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간석지를 막고 꼬장모를 한 뙈기논이 있었다.

그쪽을 가리키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문제를 풀면 저런 간석지를 얼마든지 개간하여 농사를 지을수 있다고, 간석지를 개간하여 논으로 만들면 우리 나라는 부자가 될수 있고 인민들은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잘살수 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침땅이 적은 우리 나라에서는 간석지를 일구어야 잘살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시고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하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 이 땅우에 거창한 간석지개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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