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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5일
 

인민사랑의 력사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으며 온 겨레의 마음과 마음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치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그대로 인민사랑의 력사였다.

인민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라면 그렇듯 기뻐하시고 그들이 느끼는 자그마한 불편을 아시면 인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고 준절히 교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여기에 만사람을 감동시키며 전해지는 인민사랑의 한 이야기가 있다.

주체98(2009)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그날 먼저 희천발전소의 룡림언제가 일떠서게 될 터전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제 넓은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는데 살림집을 많이 옮겨지어야 하지 않는가고 하시며 조직사업을 잘하여 침수지역에 있는 살림집들을 빨리 옮겨짓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킬데 대하여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희천2호발전소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조하신것도 침수지역 주민들의 살림집건설문제였다.

언제가 일떠서게 될 현지에 도착하여 선행작업을 하고있는 인민군대의 한 지휘관으로부터 희천2호발전소의 규모와 건설전망 그리고 2호발전소의 전력생산량과 공사에 필요한 설비, 자재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먼저 물으신것은 침수지역 주민세대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것이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희천2호발전소 저수지의 저수량이 방대하니 침수되는 지역도 많아 철거시켜야 할 살림집들이 적지 않을것이다. 희천언제를 쌓는 경우 침수지역과 발전소구역에서 철거시켜야 할 세대가 적지 않은것만큼 품을 좀 들이더라도 침수지역 주민들의 살림집을 먼저 지어주어 그들의 생활을 안착시켜야 한다.

바로 여기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준으로 놓으시고 설사 억만금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리익이 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절대로 주저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이 비껴있었다.

진정 인민들의 리익을 앞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이 땅에는 가는 곳마다 인민사랑의 새로운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날수 있었다.

먼바다로 떠내려간 한 처녀를 위해 인민군대의 비행기까지 출동시켜 끝내 구원해주신 이야기며 급병에 걸린 두 선원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대양의 한복판을 달리던 무역선의 항로까지 바꾸도록 하신 이야기, 온 나라가 천만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고있을 때 강원도 벽촌에서 새로 태여난 세쌍둥이의 생명을 위해 직승기를 띄워주신 이야기…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심장속에 인민만을 안고사신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에 계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 나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차오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주체92(2003)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자, 작가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인민들이 좋아하며 기뻐하는 여기에 우리가 시련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 보람이 있는것이라고, 나는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군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인민의 행복에서 찾으시는 크나큰 기쁨이야말로 자신의 혁명의지를 더욱 가다듬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였다.

자신께서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인민들이 그만큼 행복해진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삶의 신조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게 될 사회주의만복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고 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

가셔야 할 곳, 보셔야 할 단위가 그리도 많으시여 명절날 바람부는 북방의 포전머리에서 몇알의 구운 감자로 끼니를 에우신 눈물겨운 사연이며 아침도 건느시고 점심도 미루시며 공장의 구내길, 발전소건설장의 험한 길들을 걸으신 가슴치는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강행군,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을 따라 시련의 먹장구름이 가셔지고 나라의 경제토대가 더욱 굳건히 다져졌으며 무수한 행복의 씨앗들이 열매로 주렁졌다. 우리 조국은 고난의 광풍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았다.

하기에 한 해외동포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가는 곳마다 그리고 인민생활의 갈피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취가 어려있는것을 목격하고 어디 가나 그이의 높은 뜻과 사랑이 어려있는 거룩한 땅이니 이 성스러운 지역을 차를 타고 지나기가 송구스럽다, 신발을 벗고 땅을 디뎌야 마땅하지 않겠는가고 격동되여 말한적이 있다.

그렇다.

이 땅 그 어디에나,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나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사랑과 은정이 가득차있다.

마를줄 모르는 천지의 맑은 물처럼, 꺼질줄 모르는 저 하늘의 태양처럼 뜨겁고도 열렬한 우리 장군님의 그 인정의 세계에,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 우리 인민이 복된 삶을 누려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그이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인민의 락원이 기어이 이 땅우에 아름답게 펼쳐지리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게 자리잡는 철석의 신념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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