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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9일
 

장편서사시 《백두산》이 전하는 이야기

 

시대와 인민의 감정정서를 깊이있게 형상한 시들은 시대를 선도하는 투쟁의 기치로서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사람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킨다.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생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노래한 장편서사시 《백두산》!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혁명시인 조기천이 창작발표한 이 장편서사시는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도 진군나팔소리와도 같이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고있다.

하다면 장편서사시 《백두산》이 어떻게 창작발표되게 되였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주체35(1946)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인 조기천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이야기를 들려주실것을 정중히 말씀올리는 시인에게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이야기라고 무슨 특별한것이 있겠는가, 그러나 동무가 요청한다기에 이렇게 시간을 냈다고 하시면서 한밤이 지새고 동틀무렵까지 우리 문학예술건설과 혁명전통주제작품창작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로정과 수많은 력사적자료들을 말씀해주시고 항일무장투쟁의 력사적사실을 문학작품으로 형상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 방법에 대하여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은 시인은 비상한 창작열의를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창작전투를 벌려 주체36(1947)년 1월 완성된 장편서사시 《백두산》초고를 어버이수령님께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시인으로 하여금 서사시를 읊도록 하시였다. 시인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시게 하는것이 너무도 송구스러워 머리시만 읊고나서 시의 다음부분은 줄거리와 대내합평에서 제기된 문제만을 말씀올리고 수령님의 결론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시인에게 동무가 이 시를 쓰느라고 밤을 샌 일도 있었겠는데 우리가 잠을 좀 덜 자면 뭐라는가, 나는 좋은 작품만 나온다면 며칠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다, 그리고 작가동무들이 창작한 작품을 보아주는것은 중요한 국가사업이니 조금도 어려워말고 계속 읊으라고 하시면서 밤이 깊도록 서사시를 마지막까지 다 들어주시였다.

랑송이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편서사시 《백두산》이 훌륭하게 창작된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보천보전투를 기본사건으로 한것은 옳다, 그것이 서사시의 전반흐름에서 절정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 구성이 째인 서사시의 한부분이라도 없애면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인에게 동무가 시에서 빨찌산대장을 주인공으로 그렸는데 내 생각 같아서는 주인공을 유격대원으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겸허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분에 넘치는 치하와 고무의 말씀을 받아안은 시인은 솟구치는 격정을 안고 서사시를 다듬어나갔다. 하면서도 그는 수령님의 말씀대로 서사시의 주인공을 바꿀수는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나서는 항일혁명투쟁 그 자체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그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었기때문이였다.

이렇게 완성된 장편서사시 《백두산》은 곧 《로동신문》에 련재되였다.

서사시는 나가자마자 사람들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고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옳게 평하는 글을 하나 잘 써서 내도록 해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은 해방된 조선의 문단이 낳은 대걸작이라고, 이것은 세계에 내놓고도 널리 자랑할만 한 일이라고, 시인이 혁명전통의 본질을 옳게 리해하고 시를 썼기때문에 인물들의 행동과 대화, 작가의 주정토로가 정당한 론리의 힘을 가지고 독자들을 흥분시켰다고 하시며 평론의 집필방향과 방도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장편서사시 《백두산》은 우리 인민이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불굴의 용사가 되고 간고한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자력갱생의 기수가 되게 하였으며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되게 한 말없는 스승으로 되였다.

해방후 수령님의 형상을 서사시의 중심에 모시고 영웅적항일무장투쟁을 반영한 우리 문학의 기념비적작품으로서 인민들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장편서사시 《백두산》은 혁명문학의 본보기작품으로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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