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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7일
 

인민을 우롱하는 사기행위

 

주체60(1971)년 3월 어느날이였다.

동해안지방에 다녀온 한 일군을 만나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항들에서 명태를 랭동하고있는것을 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서는 잡아온 물고기를 썩이지 않는 새로운 랭동방법이라는것을 시범적으로 받아들이고있었습니다.》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랭동방법이 어떤것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그것은 명태에서 대가리와 꼬리는 자르고 내장도 꺼내서 알몸뚱이만 랭동하는것인데 그곳 일군들은 그렇게 하면 잡아온 물고기를 거의다 처리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자기들이 찾아낸 예비라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더라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설명을 묵묵히 듣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이번에 명태국을 맛보았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일군은 먹어보았다고, 갓 잡은 명태로 국을 끓이니 정말 별맛이였다고 대답올렸다.

그 명태국은 대가리와 꼬리, 내장을 다 떼놓은것이 아닌가고 또다시 물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은 그렇게 하면 맛이 없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이가 없으신듯 허거프게 웃으시며 그런데 아까 어떤데서는 새로운 예비라고 하면서 명태에서 대가리나 꼬리, 내장을 다 떼내고 랭동한다고 하지 않았는가고 하시며 격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것이 무슨 예비입니까.

인민들은 명태국을 아무렇게나 끓여먹어도 상관없고 자기들은 랭동실적만 올리면 된다는것인데 틀렸습니다.

그것은 예비가 아니라 인민들을 우롱하는 사기행위입니다.

며칠후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수산부문의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난 그릇된 일본새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그날 일군들은 자기를 인민들과 나란히 놓지 않으면 그들우에 군림하는 관료배가 될수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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