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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23일
 

축산촌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는 강계의 축산촌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주체96(2007)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강계오리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돌아보시는 곳마다에서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만시름이 다 놓이시는듯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오리우리마다 살찐 오리가 욱실거리는것을 보니 이제는 강계시민들에게 닭고기뿐아니라 오리고기도 많이 먹일수 있게 되였다는 확신이 생긴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종금1호동을 돌아보실 때였다.

물보장대책에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무슨 종자를 기르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리는 빨리 자라고 쉽게 기를수 있기때문에 경제적효과성이 매우 높다고, 오리는 가정에서도 기를수 있고 농장작업반에서도 기를수 있다고, 그러므로 오리를 이르는 곳마다에서 광범히 길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오리기르기에서 예방사업을 잘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예방사업을 홀시하면 가금업을 망쳐먹을수 있다고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과학적인 육종체계를 세우고 먹이와 물을 잘 보장하며 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는데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윽하여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구내를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오리공장은 위치도 좋고 경치도 아주 좋다고, 이 공장에 와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기분이 좋고 피곤이 쭉 풀리는것 같다고 하시였다.

공장이 들어앉은 골안을 다시금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 지구는 닭공장과 오리공장, 토끼종축장이 있으니 종합적인 축산촌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

순간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환성을 터치였다.

축산촌, 별다른 이름이 없던 골안에 신통히도 들어맞는 이름이였던것이다.

장자강기슭에서 골안을 들여다보면 오붓한 이웃들처럼 자리잡은 흥주닭공장과 강계토끼종축장, 강계오리공장이 한눈에 안겨온다.

이름없던 골안이 축산기지로 전변되기까지의 나날을 더듬어보며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골안에만도 얼마나 많은 걸음을 하시였던가.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그 자욱자욱이 합쳐져 이름없던 골안에 축산촌이 펼쳐지게 된것이다.

오늘도 자강도인민들은 축산촌이라는 사연깊은 이름을 뜨겁게 외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더욱 활짝 꽃피우기 위해 고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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