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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3일
 

따뜻한 겨울

 

공화국의 곳곳에 꾸려진 공원과 체육장들에 가보면 대중체육으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인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철이라지만 남녀로소 할것없이 체육장에 뛰여들면 명수라도 된듯이 신바람나게 몸을 놀린다.



《영남이 아버지, 그물앞 빈자리에 살짝공!》

《내가 못 받을줄 압니까? 자- 또 넘어간다!》

《어마나, 영남이 아버지 꽤나 빠르다야. 호호호》

...

대중체육열풍으로 들끓으며 웃음과 랑만에 넘쳐 생활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주체101(2012)년 10월에 있은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새겨져있다.

당시 수도 평양과 각지에서는 전체 인민의 깊은 관심속에 제12차 인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었다.

어느날 제12차 인민체육대회 축구결승단계 경기조직과 관련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해당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자신께서 결승경기를 보아주려고 하는데 경기를 초저녁에 진행하는것이 어떤가 하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나라일을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경기를 보아주겠다고 하시니 인민체육대회를 그토록 중시하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울려주었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김일성경기장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제12차 인민체육대회 체육단부문 남자축구결승경기가 진행되게 되였다.

이날 경기를 보아주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진행하는 제12차 인민체육대회 체육단부문 4. 25팀과 선봉팀사이의 남자축구결승경기가 체육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고 일군들의 관심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일군들도 경기를 관람하도록 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고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며 몸소 축구경기를 보아주신것 아니던가.

그날의 뜻깊은 축구경기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체육열풍으로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과 희열이 더욱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체육에 대한 사랑은 조국에 대한 사랑, 집단에 대한 사랑, 생활에 대한 애착으로 깊이 자리잡고있다.

체육을 사랑하지 않는 심장에서는 용감성과 대담성이 나올수 없고 창조의 슬기와 지혜가 나래칠수 없으며 고난과 시련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이기는 기질과 승벽심이 생길수 없다고 굳게 믿기에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체육열풍속에 뛰여들어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고있는것이다.

그 튼튼한 몸과 마음들에 언제나 희열과 랑만이 차고넘쳐 공화국의 겨울은 따뜻한 겨울로 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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