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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19일
 

한편의 영화를 보시면서도

 

력사의 갈피에는 후대들을 위해 바친 위인들의 미덕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백두산절세위인들처럼 후대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인들은 없었다.

후대들에 대한 그 뜨거운 사랑은 공화국의 곳곳에 있는 탁아소들에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후대들을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그들을 위해서는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주체37(1948)년 3월 어느날 북조선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기록영화 《조선시보》 제4호에 대한 시청이 있었다.

자막소개에 이어 화면에는 청진제강소 제1호해탄로 조업식과 당시의 한 종양장이 소개되고 우량품종의 양종자를 받고 기뻐하는 농민들의 모습도 펼쳐졌다.

해방된 조국에서 새 삶을 한껏 누려가는 인민들의 보람찬 투쟁과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화면들이였다.

이윽고 화면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3. 8탁아소(당시)가 소개되였다.

출근길에 오른 녀성들에게서 아이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보육원들, 딸랭이와 인형을 가지고 즐겁게 놀고있는 어린이들, 식탁에 앉아 음식을 맛있게 먹고있는 어린이들…

새 조국건설의 벅찬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아이들의 탁아소생활까지 소개한다고 생각하며 머리를 기웃거리는 일군도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펼쳐지는 화면들을 눈여겨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가 힘을 들여 탁아소를 크게 꾸려놓았으나 아직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는 놀이감들을 비롯한 보육시설을 잘 갖추어주지 못하였다고, 다른데 좀 지장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탁아소에 필요한것을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이르시였다.

앞으로 모든 시, 군들에 이러한 탁아소를 다 꾸려주어야 하겠습니다. 후대들을 위해서는 아낄것이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면을 보시면서 온 나라를 탁아소망으로 뒤덮을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는것을 알게 된 일군들은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과 크나큰 뜻이 가슴에 흘러들어 커다란 감동에 휩싸였다.

영화는 포근한 침대에 누워 단잠을 실컷 자고난 귀여운 어린이들이 보육원을 따라 행복에 겨워 춤을 추는 장면에서 끝났다.

영사실에 불이 켜지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시며 탁아소를 꾸리는것은 녀성들의 부담을 덜어주니 좋고 생산이 올라가니 좋고 또한 어린이들을 더 잘 키울수 있으니 좋지 않은가고 하시며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탁아소시설이 완전히 갖추어지면 다시 영화를 찍어 소개하시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사랑을 뜨겁게 절감하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 꾸려질 탁아소들에서 행복하게 자랄 어린이들과 우리 녀성들이 새 조국건설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는 모습이 선히 안겨왔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은 새 세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조국의 미래를 안아키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력사, 우리 혁명의 먼 앞날까지 책임지시며 그 피줄기를 이어갈 후비대들을 튼튼하게 키워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화폭들이 날에날마다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이 오늘 이 땅의 현실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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