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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23일

 

독자의 편지


지금으로부터 1년전 막장에서 일하던 저는 뜻하지 않은 일로 한쪽발목을 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석탄생산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생각으로 막장에 계속 나가 일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에는 또다시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인생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아예 자리에 눕고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뜻밖에도 임명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탄광초급당위원장동지가 불쑥 저의 집에 들어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눈물만 흘리는 저의 손을 잡고 초급당위원장동지는 불치의 병이라고 다 고칠수 없는것은 아니라고 신심을 주면서 치료대책도 세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담당의사선생님을 통해 저의 병상태를 알아보며 깊은 관심을 돌리였으며 자기의 안해를 통해 여러차례나 보약재와 영양음식을 저에게 보내주면서 극진히 돌보아주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받기 위해 중앙병원으로 올라가게 되였을 때에는 저의 손을 잡고 꼭 병을 고치고 돌아오라고 신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름난 혁신자도 아니고 평범한 로동자에 불과한 저에게 그토록 정을 기울여준 초급당위원장동지, 그 진정이 고마와 저는 끝내 눈물을 쏟고야말았습니다.

지금 저의 마음은 막장으로 달리고있습니다. 하루빨리 병을 털고일어나 석탄생산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습니다.


득장청년탄광 5갱 로동자 김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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