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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4일
 

[송년시]

절세의 애국자의 2019년이여

 

김장민, 김윤성


한해를 보내는 뜻깊은 이 시각

밤은 끝없이 깊어가는데

뜨거운 추억을 안고

고요히 흰눈이 내려쌓인다


아, 못잊을 송년의 언덕에서

우리 인민, 남녘겨레모두가

간절한 마음을 안고

소중히 안아보는 2019년이여


너는 어떻게 밝아 이 날까지

빛나게 줄달음쳐왔느냐

너의 열두달은 안아볼수록 왜 이리도

이름못할 격정으로 목메이는것이냐


2019년 첫 기슭에

이 몸을 세워보면

눈시울 뜨겁게 안겨오누나

이 나라의 그리움이 절절히 굽이치는

태양의 성지로 이어진 숭고한 그 자욱


위대한 수령님들 우러러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올해에도 결사분투하리라

마음속맹세 드리시던 절세의 애국자


남먼저 축원의 인사 받으셔야 하건만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인민들에게 먼저 축복의 인사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미소속에


언제나 삼천리를 안고사시며

남녘겨레에게 따뜻이 보내주신

동포애의 뜨거운 인사속에

이 땅에 밝아온 2019년이여


새해정초부터

우리 식 사회주의 전진 가로막으려

사납게 불어친 부정의의 광풍이여

준엄한 혁명의 폭풍 앞장서 헤치시며

우리 원수님 이어가신

빨찌산식 강행군길이여


그 길에는

최전방섬초소 병사들 가슴에

일당백용맹 안겨주신

파도세찬 바다길도 있고

민족의 존엄위해 이어가신

이역만리 렬차강행군도 있고


진정 그 길에는

인민의 행복위해 끝없이 걸으신

눈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도 있고

불볕이 내리는 삼복의 공장구내길도

바다바람 세찬 포구길도 있어라


깊은 밤 이른 새벽도 가림없이

북변에서 동해지구에로

또다시 서해지구에로

조국땅 방방곡곡 주름잡으신

우리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길이여


그 길에서 가혹한 시련 이겨내며

무섭게 솟구쳐오른

강대한 조국의 모습 우러를 때면

가슴가득 차오르는

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흠모


우리 수령님들 제일로 아끼신 인민위해

인민이 선택하고 인민이 좋아하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철의 의지 안으시고 이어오신

그이 위대한 신념의 자욱자욱이여


산을 넘어도 높은 산을 넘어야

더 큰 보람이 있다고

길을 가도 수렁길, 진펄길을 헤쳐가야

자욱이 더 뚜렷이 찍혀지는 법이라고

뜨겁게 하신 그이의 말씀


위대한 수령님들 모시듯

인민을 떠받들어 오시며

뼈를 깎는 고뇌와 피땀으로 엮은

행복의 금방석, 보금자리에

고스란히 인민을 앉혀주신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우리 장군님께 드리는 충정의 꽃바구니인가

현대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삼지연

하늘아래 첫동네의 그 전변을 선포하시며

온 세상을 향해 준공의 테프를 끊으시던

어버이의 자애로운 그 모습


얼마나 뜨거운것이 굽이쳤으랴

혁명의 고향집뜨락에서부터

강국의 봄을 꽃피우시려

북방의 겨울에도 폭염속에 숨막히던 삼복에도

찾고 또 찾으신 정든 곳


지혜가 모자라면 지혜를 주시고

힘이 모자라면 힘을 주신

위대한 령도의 나날속에

이 땅에 영웅신화는 끝없이 창조되고

기적의 창조물들은 수풀처럼 일떠섰거니


말하라, 흙먼지 날리던 중평땅이

어떻게 황금의 땅으로 천지개벽되였는지

말하라, 심심산골 양덕땅이 어떻게

사랑의 꿀물 뜨겁게 샘솟는

온천문화휴양지로 펼쳐졌는지


강국의 래일을 담보하며

어랑천엔 팔향언제, 만년언제가 솟구쳤다

동해의 명사십리는 어디인가

인파십리를 부르며

동해의 물결은 춤을 추듯 출렁인다


만선의 배고동소리높은 포구엔

쏟아지는 물고기폭포

쌓아지는 인민사랑의 《금괴》

하늘도 이긴 이 나라 들판에선

풍년을 노래하며 물결치는 황금이삭…


아, 이 땅의 모든 애국을 다 합쳐도

닿을수 없는 그 높고 위대한 애국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을 가꾸시는 절세의 애국자

그이의 불면불휴의 자욱따라

2019년이여 너는 줄달음쳐왔어라


자신의 피와 살처럼 귀중한 인민위해

그 인민의 존엄과 락원을 지켜

새로운 주체탄들 우뢰치며 번개치며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그 비행운으로 더욱 푸르러진 우리의 하늘


세계의 이목과 경탄을 한몸에 받으시며

대륙을 횡단하고 분계선을 넘나드신

그이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세계가 어떻게 전진하고

자주의 봄이 어떻게 오는가를

만방에 더욱 각인시킨 한해


정녕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주체조선 이끄신

희세의 영웅 높이 모시여

2019년이여 너는

무적필승의 강국의 존엄과 위상

이 행성우에 긍지높이 떨쳤구나


그렇다

무릎치는 백두의 생눈길

앞장서 헤치시는 백승의 령장 따르며

활화산처럼 분출시킨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우리 인민이 승리한 한해


항일전구에 울리신 백두령장의 말발굽소리따라

기적의 만리마를 타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 따라

강국의 령마루향해 질풍노도쳐 달려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한해


이 나날 천만가슴에 새긴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고귀한 경험과 진리가 있나니

위대한 령장의 리상과 뜻을 따를 때

백전백승만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


온갖 장애와 도전을 물리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온 우리 혁명

백승의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쥘 때

세계를 압도해나갈수 있다는 위대한 철리


천만대오를 사상의 강자로 키우고

창조와 변혁의 거인들로 키워

부강번영의 지름길 열어온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며 승리


위대한 력사의 진리를

천출위인 백두의 우리 령장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온 세상에 보여준

기적과 영광의 2019년이여!

한지맥과 잇닿은 남녘에서는

온 한해 외세에 짓눌린 신음소리

서로 물고뜯는 어지러운 정쟁의 소용돌이

그래서 남녘의 민심

더욱더 평양으로만 향한 2019년이여!


이 밤 새면 새해가 시작되리

새해에도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붉은기 높이 들고 용진용진

우뢰치며 폭풍치며 내달리려니


주저와 답보는 조선말이 아니다

주체조선의 진군속도는

준마타고 달리시는 백두령장의 강행군속도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 잇고사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으로 추동되는 만리마속도


위대한 당이 정한 시간표따라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주체강국의 앞길에

더 큰 승리와 영광이 마중온다

온 겨레가 바라는 통일강국의 려명이

삼천리를 붉게 물들인다

아,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

아름답게 꽃펴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김정은동지!

우러러 불타는 소원은 하나

새해에도 부디 안녕하시기를

인민은 간절히 바라나니


민족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

온 겨레는 그이께 통일조국의 래일을 의탁하며

축원의 인사 삼가 올리고있나니


갈수록 강렬해지는 한마음으로

더 잘 모셔갈 충성의 맹세

자주의 해빛따라 통일로 매진할 일념을 안고

잠 못드는 송년의 밤 2019년이여!


절세위인의 애민헌신의 빛나는 자욱자욱

그 길에 승리와 영광을 수놓은 성스러운 한해

세대를 이어 송가에 담아 더 높이 울려가라

만고위인의 금빛찬란한 영웅서사시를

불멸의 기념비에 새겨 길이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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