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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8일
 

무슨 체면에 《치적》자랑인가​

 

이 해도 다 저물어가는 지금 온 겨레는 그토록 희망을 안겨주고 환희에 부풀게 했던 북남관계가 좌절과 교착을 넘어 파국의 문어구에 들어서고있는데 대해 아쉬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돌이켜보면 2018년의 사변적성과가 온 민족의 기대에 부합되게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실현에서 획기적결실을 안아오지 못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배신적망동과 외세추종, 동족대결책동때문이라고 단언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길을 환히 밝혀준 력사적인 북남합의가 이룩된 이후에도 미국에 추종하여 어느것 하나 똑똑히 리행하지 않았다.

또한 앞에서는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된다고 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미국과 야합하여 무려 100여차에 달하는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에 집요하게 매달리였으며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스텔스전투기 《F-35A》, 공중급유기 《KC-330》을 비롯한 최신공격무기들과 첨단무장장비들을 련이어 끌어들이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감히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외교백서》라는데서 저들의 《주도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긴장완화가 이루어진듯이 떠들어대였다.

세상에 철면피한이면 이처럼 철면피하고 파렴치한자들이 또 어디 있단말인가.

속담에 짐승도 낯짝이 있다 하거늘 하물며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자들이 그 무슨 《기념비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있다느니 하며 저들의 《치적》을 자랑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낯을 붉힐 가면극이 아닐수 없다.

털어놓고 말하여 우리의 통큰 결단과 주동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전쟁위기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의 극적완화도,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획기적전환점도 마련되지 못했을것이다. 여기서 굳이 남조선당국이 한 일을 거론한다면 친미친일굴종외교로 세월을 보낸것이며 그 대가로 얻은것이 있다면 북남관계의 경색과 대미종속의 심화뿐이다.

남조선당국의 이른바 《치적》자랑은 역스러움과 함께 아무리 쥐여짜봐야 치적다운 치적이라고는 전혀 없는 그들의 궁색한 처지만을 드러내보일뿐이다.

김 정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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