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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0월 20일
 

개성의 풍부한 관광자원​

 

공화국의 분계연선도시 개성시에는 자연관광자원으로서 명승지들이 많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명승고적도 많고 이름난 휴양지도 많습니다.》

박연폭포는 개성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명승지로서 금강산의 구룡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와 함께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3대명폭포의 하나로 알려졌다.

개성에는 또한 화창한 봄경치가 하도 아름다와 팔선녀가 내려와 놀고갔다는 송악산, 기묘한 경치를 자랑하는 자남산 등의 명승지들과 개성금송, 성균관은행나무, 성균관느티나무 등 천연기념물들도 있다.

개성에는 사회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하다.

개성은 약 500년동안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수도로 되여있은것으로 하여 력사유적과 유물이 특별히 많다.

개성에는 왕건왕릉, 경효왕릉, 개성성, 개성남대문, 연복사종, 만월대, 개성첨성대, 선죽교, 숭양서원, 고려성균관, 관음사, 표충비 등 수많은 유적유물이 있다.

개성에는 세상사람들이 보물로 여기는 우리 나라의 자랑인 고려자기를 비롯한 가치있는 력사유물들이 전시된 고려박물관도 있다. 그리고 개성의 명산물인 인삼을 원료로 하여 인삼술, 수삼인삼술, 삼로술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으로도 이름높은 개성고려인삼술공장이 있다.




개성에는 독특한 민속려관도 있다.

그 려관이 풍치수려한 자남산기슭의 북안동과 자남동경계에 자리잡은 개성민속려관이다.

엄엄한감을 주는 솟을대문을 열고 뜨락에 들어서면 첫눈에 안겨오는것이 맑은 물 흘러내리는 시내를 가운데 두고 량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조선식단층기와집들이다.



합각지붕의 처마들이 조화롭게 겹치여 금시 하늘로 날아오를듯 한 옛 살림집들과 고색창연하고 무게가 있어보이는 대문들, 벽돌무늬장식을 한 산뜻한 담장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려시기의 옛 거리에 들어선듯 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조선의 민족음식이 세계으뜸이라는것을 외국인들은 여기 개성민속려관의 식당들에서 새삼스럽게 느낄수 있다.

개성지방의 특산음식들인 인삼닭곰, 삼계탕, 추어탕, 약과, 약밥, 보쌈김치 등은 그 맛이 별스럽게 독특하고 감미로우며 정력을 부쩍 돋구어주는것으로 하여 손님들누구나 엄지손가락을 흔든다.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동물조각상들과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정각들, 전설속의 견우, 직녀가 만났다는 오작교를 방불케 하는 다리들…

참으로 민족의 향취 가득 넘치는 자랑많은 개성민속려관이다.

이곳을 찾은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은 마치도 고려시기나 조선봉건왕조시기를 체험하는것 같다, 공화국에서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적극 살려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것을 개성민속려관을 통해 잘 알수 있다고 격정을 터뜨렸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개성의 풍부한 관광자원은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리용되면서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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