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대가정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적풍모
우리 공화국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고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친형제처럼 화목하게 사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대가정에서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하나로 굳게 뭉쳐 친혈육처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가고있으며 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키는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도덕의리의 미풍을 높이 발양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따르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가장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자식들이 부모를 따르고 부모의 뜻을 받드는것처럼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을 자식으로서의 마땅한 도리로 여기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들이 지닌 이러한 숭고한 사상감정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정다해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길에 인생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한데로부터 우러나온것이다.
멀고 험한 길, 궂은 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어버이의 그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는것을 자식들로서의 마땅한 도리로 여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는것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면서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기적과 위훈을 련이어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정심은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해나가려는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바탕을 두고있다.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꽃피워가고있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사랑과 의리에 기초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것을 보람있고 행복한 삶으로 여기고있다.
태여난 고장도 다르고 성격과 취미도 각이하지만 누구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혁명적동지관계를 맺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남을 위하여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는 숭고한 헌신과 인정의 세계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서슴없이 자기의 한목숨을 바쳐 동지들을 구원하고 사경에 처한 사람을 위해 피와 살도 아낌없이 바치는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 처녀의 몸으로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주고 영예군인의 안해와 남편이 되여 그들과 일생을 같이하는 훌륭한 소행들은 뜨거운 인간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발휘될수 있는 미풍이다.

- 처녀의 몸으로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주고
영예군인처녀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 -
오늘 우리 인민이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기적적승리들을 이룩해나가고있는 비결도 결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단합된 힘으로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나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우리 인민이 혁명적이며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닐수 있게 한 자양분이다.
령도자의 사상과 정치가 위대할 때 인민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가장 숭고한 높이에 오르기마련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는 온 사회에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집단주의적생활기풍이 더욱 차넘치게 하고 사회성원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끄는 단결과 협력관계가 보다 공고화되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상의지적으로 견실하고 정신도덕적으로 고상한 풍모를 지니도록 이끌어주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가장 아름다운 나라, 전도양양한 나라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리 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