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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6월 20일
 

장고(민족타악기)

 

우리 음악의 민족적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민족악기의 하나이다.

왼쪽은 북편으로서 음정이 낮고 울림이 웅장하며 부드럽고 오른쪽은 채편으로서 음정은 높고 울림은 탄력성과 발랄성을 가지고있다.

음정과 음향관계에서 보면 북편에 비하여 채편이 약 4도~ 5도 높으며 가죽면은 공명직경보다 넓게 되여있으며 가죽막주위는 둥근 철륜이 설치되여 거기에 가죽막을 고정시키였다.

또한 8개의 쇠고리를 걸어 끈으로 조여주는 조임줄이 있으며 조임줄에는 조임토시가 끼여있어 이것으로 가죽막의 팽창도를 조절하며 음정을 맞추어 필요한 음색을 얻을수 있게 되여있다.

장고는 인민들속에 널리 보급되여오는 오랜 력사적과정에 그 활용성이 매우 풍부해지고 주법이 다양하게 발전됨으로써 소편성의 관현악에서는 지휘자적역할을 하게 되였으며 간혹 독주악기로도 쓰이게 되였다.

장고는 무용소도구로도 쓰이며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에서 자기의 특징을 잘 살려 주체시대 선군문화의 민족적정서를 더욱 아름답게 부각시켜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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