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우리 공화국은 자주의 기치밑에 건설되고 발전하여온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자주로선을 견지하는것을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하여왔다.
자주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랭전바람, 압력바람, 개혁바람의 회오리속에서도 자주의 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나라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나 우리 내정에 대한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았다.
1970년대말
오직 우리 식대로!
바로 이 철의 진리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우리 식의 창조열풍,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킬수 있었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사회주의체계가 무너지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동공세가 집중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하며 자기가 선택한 주체의 한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하여올수 있은 근본비결도 바로 자주에 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우리 공화국은 또한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할 때만이 사소한 편차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그것은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언제 어떠한 환경에서나 독자적인 주견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 나라 혁명문제, 자기 민족의 문제를 옳바로 해결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기때문이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만 쳐다보며 남에게 의존하려고만 하는 나라는 자기의 주견과 신념을 내세우지 못하고 남의 풍에 놀아나기마련이다. 지난 세기에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무너지는 비극적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도 다른데 있지 않았다. 바로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력사는 자주적대가 없이 남의 풍에 놀아나는 나라는 례외없이 제국주의자들의 공세앞에서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도 없이 새로운 비약과 번영의 시대를 펼치며 우리 공화국에서 다발적
자체의 힘이 강한 나라가 무궁번영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주체조선의
리 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