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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25일
 

평화적인 통일방안의 모색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장장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국해방의 기쁨과 함께 고고성을 터친 세대의 머리우에 이제는 백발이 짙게 드리웠고 강토의 허리를 가로지른 분계선의 철조망에는 세월의 녹이 두텁게 덮이였다.

하지만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았으며 민족분렬사에 또 한돌기 비극의 년륜이 가슴아프게 새겨지고있는 지금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하나로 이으려는 겨레의 지향은 날을 따라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바로 이러한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열망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것입니다.

현시기 나라의 자주적통일은 민족의 최대의 숙원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

그것은 단일민족의 우수성과 반만년의 유구하고도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이 더이상 참을수도 용납할수도 없는 민족의 비극이고 수치이기때문이다.

북과 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악순환이 더이상 되풀이되여서는 안되며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오늘날 온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통일에 대한 의지는 말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실천행동에서 발현되여야 한다.

지나온 력사는 나라의 통일문제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이룩될수 없으며 쌍방이 진정어린 노력을 기울일 때만이 좋은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자면 북과 남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마음이 통하면 천리도 지척이라는 말이 있듯이 북과 남이 서로 뜻과 마음을 합치고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간다면 풀지 못할 매듭, 넘지 못할 산이 없을것이다.

북남관계사에 전례없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북과 남이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남의 도움이 없이 우리 민족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굳게 새겨주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번영에로 향한 오늘의 새로운 력사적흐름은 마땅히 통일에로 지향되고 이어져야 하며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일론의마당에 떨쳐나와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귀중히 여긴다면 비록 사소한것이라고 할지라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하며 작은 한걸음이라도 자주통일을 향하여 내짚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개인의 빛나는 삶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숭고한 민족애가 뜨겁게 어려있는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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