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을 위한 특별연회

 

 주체103(2014)년 6월 2일이였다.

이날 평양애육원마당으로 갖가지 음식들을 실은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줄줄이 들어섰다.

어리둥절해있는 애육원 원장의 손을 꼭 잡으며 한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에 또다시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원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라고 뒤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시였다.

그의 눈앞에는 전날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애육원의 마당에 들어서신것은 행복넘친 국제아동절의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저녁무렵이였다.   그이께서는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내가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철부지 원아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돌봐주시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수행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육원 원장에게 원아들이 저녁밥을 언제 먹는가고 다정히 물으시고나서 《저녁밥을 7시에 먹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아들이 밥을 먹는것을 보고 가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식당으로 발걸음을 또다시 옮기시는것이였다.

6.1절식사차림표도 보아주시고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래일은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먹여야 하겠습니다. 애육원에 료리사들을 보내여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나서 동행한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원아들을 위해 특별연회를 차려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리고서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돌아가신 길로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여러차례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직접 애육원에 나가 원아들을 기쁘게 해주라고 은정어린 말씀도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원아들의 특별연회상에 차릴 갖가지 음식을 실은 차들이 애육원에 들어서게 되였던것이다.

얼마후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세상에 없는 원아들을 위한 특별연회상이 차려졌다.

꿩완자탕, 꿀찰떡, 칠색송어편튀기…

 과연 동서고금에 혁신자나 공로자도 아닌 철부지아이들을 위해 이런 연회가 펼쳐진적이 있었던가.

웃고 떠들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원아들을 바라보며 원장은 온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마음속으로 부르짖었다.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이름난 과학자, 예술인, 군인도 되고 영웅도 되여 원수님 사랑에 꼭 보답하거라. 나라의 왕들아, 복동이들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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