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브람스, 요한네스(1833-1897)의 첼로쏘나타 제1번 미소조, Op 38에 대하여
브람스의 첼로쏘나타 제1번은 그가 18살을 전후로 하여 작곡하였다.
작품은 많은 면에서 거칠고 쓸쓸하며 우수수한 북극적인 정서를 살리고있다.
제1악장은 조용히 이야기하는듯 한 1주제와 슬프고 애절한 성격의 2주제로 되여있다.
복합3부분형식의 제2악장은 브람스에게서 고유한 어두운 메누에트풍의 악곡이다.
제3악장은 황량한 대지를 보는듯 한 쓸쓸한 감정을 가진 부분과 양기있고 유모아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진 악
이 쏘나타는 그 정서적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베토벤의 작품과 나란히 많이 연주되는 첼로쏘나타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