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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2일
 

작곡가 베토벤, 루드위히 판(1770-1827)의 교향곡 제8번 화대조, Op 93에 대하여​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은 베토벤의 교향곡들가운데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작품이지만 무겁고 어두운 다른 교향곡들에 비해 밝고 약동감에 차넘치는 작품이다.

이 곡은 1812년 여름과 가을사이에 작곡되여 그 이듬해 베토벤의 후원자이며 제자이기도 했던 루돌프대공의 궁정에서 처음으로 연주되였다.

당시 베토벤은 한 처녀에게 련정을 품고있었는데 그 감정이 그대로 작품에 반영된듯 곡상이 밝고 청신하며 박자가 저절로 맞추어지는듯한 감이 난다.

총 4개의 악장으로 된 이 작품은 넘쳐흐르는듯 한 제1악장, 박절기의 소리를 모방했다고 하는 제2악장, 목가적인 호른소리가 인상적인 제3악장, 생생한 약동감이 흐르는 종합장 등 규모는 작지만 째인 구성으로 되여있으며 베토벤의 교향곡치고는 참으로 특이하면서도 색다른 감이 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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