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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5월 20일
 

명성이 자자한 민요가수

 

김경옥은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들속에도 널리 알려진 민요가수이다.

지금도 타향만리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은 만수대예술단의 김경옥민요가수가 부른 《양산도》, 《우리 민족 제일일세》, 《처녀의 노래》, 《황금산타령》, 《뻐꾹새》와 같은 민요들이 수록된 화면편집물 《우리 장단이 좋아》 즐겨보며 향수에 젖기도 하고 조선민족의 일원된 긍지로 가슴부풀기도 한다.

맑고 우아한 목소리, 독특한 굴림, 민족적인 멋을 살려주는 조선장단 타고 흥취나게 부르는 그의 노래를 들으며 사람들은 민요의 정서세계에 깊이 빠져들군 한다.

민요가수로서의 그의 명성은 지난 시기 순회공연을 진행한 중국, 로씨야, 일본, 도이췰란드 등의 나라들에서만이 아닌 남녘동포들속에서도 자자하다. 삼천리강토가 6. 15통일열기로 끓어번지던 나날 남조선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장들에서 그가 민족적정서와 생활감정이 담겨진 민요를 멋들어지게 뽑아넘길 때면 장내는 삽시에 춤판으로 바뀌군 하였다.

1963년 평안남도 어느 해안지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난 김경옥가수는 어려서부터 노래부르기를 즐겨했다고 한다.

남달리 곱고 청아한 목소리로 군이나 도에서 진행되는 예술공연들에서 관중들의 절찬을 받아온 그예술적소질을 헤아려 나라에서는 청진예술학원으로 불러주었고 그후 평양음악무용대학(당시)에서 재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게 해주었다.

전까지 민요와 함께 여러 가요들을 많이 불러온 그가 민요를 전공하게 된데는 대학시절 인민들의 사상감정을 소박하고 진실하게 반영하고있어 겨레의 사랑을 받는 전통민요의 우수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서부터였다.

그후 만수대예술단 민요독창가수로 있으면서 그는 《우리 장단이 좋아》, 《대홍단삼천리》와 같은 민요들을 잘 불러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였다.

국내의 우수한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2. 16예술상개인경연 민족성악부문에서 여러차례 1등을 한 전적을 가지고있는 그는 현재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민족성악강좌 강좌장으로 있다. 그의 제자들가운데는 유명한 모란봉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의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에서 활약하는 민요가수들이 적지 않다.

조선민족뿐만아니라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도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우리의 민요를 자기 생활의 기쁨으로, 보람으로 여기고있는 김경옥가수는 오늘도 더 많은 민요가수들을 키워내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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