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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9월 2일
 

투사들과 함께 부르신 노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땅우에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못 잊을 력사의 추억을 불러오는 이 노래와 더불어 공화국창건의 날에 펼쳐졌던 불멸의 화폭이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의 한생은 참으로 수령님을 위한 한생이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한생이였습니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전체 조선인민을 크나큰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온 나라가 격정의 물결로 설레이였다.

이날 백두산녀장군이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끝없는 기쁨에 넘쳐 저택으로 찾아온 항일혁명투사들을 맞이하시였다.

얼마나 바라고 소원하던 우리 공화국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침내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조선인민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인민으로서의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게 되였다. 9월의 푸르른 하늘가에는 람홍색공화국기발이 힘차게 휘날리고있었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공화국기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투사들에게 저 하늘에 나붓기는 공화국기발에는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싸운 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숭엄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저 기발이 삼천리에 나붓길 그날을 위해 우리는 장군님을이 모시고 더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녀장군의 말씀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조국해방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한 뜨거운 혁명적의리의 정을 안고 울리였다.

이어 어머님께서는 오늘을 보지 못하고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부르자고 하시며 선창을 떼시였다.


백두산천지에서 제주도 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

산천도 노래하라 이날의 감격을

조선은 빛나는 인민의 나라다

백두산녀장군의 열화같은 심중의 분출인양 노래는 절절히 울리였다.

어머님께서는 투사들에게 자신께서는 이 노래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남녘땅인민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며 공화국기발을 휘날린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국이 통일되면 혈로를 헤치는 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다 풀릴것 같다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모두 굳게 뭉쳐 싸워나가자고, 그래야 조국이 통일되는 날에 혁명가로서의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떳떳이 총화할수 있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녀장군의 그날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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