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김정은비행대

 

지금 우리 군인들은 감히 공화국과 맞서보려고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단호히 결판을 낼 멸적의 의지를 안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그 전렬에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선 우리의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이 서있다.

 

 

우리 당의 전투명령이라면 돌아올 연유대신 폭탄을 만적재하고 구름속 천리, 불길속 만리라도 뚫고나가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을 무자비한 징벌타격으로 말끔히 소탕해버릴 일당백 불사조들의 결사정신이 만장약된 은빛날개들,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군지휘를 받는 한 그 어떤 적이 덤벼들어도 우리 조국의 푸른 하늘은 금성철벽이며 력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하늘신화는 조국의 푸른 하늘에서 계속 창조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비행사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투비행사들의 전통을 이어 우리의 령공을 침범하여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거만하게 놀아댄 미제의 공중비적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였다.

1969년 4월 미제가 《EC-121》대형간첩비행기를 공화국의 령공에 침입시켜 범죄적인 정찰행위를 감행하였을 때에도 우리 비행사들은 공중비적을 고공에서 단방에 박산냈다.

 

 

 

2003년 3월 4일, 이 땅우에 울리는 전쟁의 포성이런 남조선에서는 미제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개시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3월 5일 조선인민군의 어느 한 비행장에서 대기를 헤가르며 여러대의 전투기들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상공을 침범한 미제의 전자정찰기 《RC-135》 맞받아 출격한것이다.

평시훈련을 통하여 무적의 슬기와 용맹을 키워온 추격기비행사들은 우리의 신성한 령공에 침입한 적비행기의 꼬리를 바싹 물고 추적하다가 대담하게 15m까지 접근하여 놈들을 기절초풍케 하였다. 얼마나 혼쭐이 났던지 놈들은 공포에 질려 《어떻게 되여 북조선비행기가 발견되지 않고 정찰기가까이에까지 접근할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북조선비행사가 사격단추만 눌렀더라면 모두 황천객이 되였을것이다, 북조선비행사들의 비행기술이 보통 높지 않다.》고 비명을 질렀다.

이에 대하여 당시 남조선의 출판물은 이렇게 전했다.

- 《북의 미그전투기 4대가 오전 동해상에서 정찰비행중이던 미공군정찰기 〈RC-135〉 눈앞까지 접근해 사격전단계행동을 취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벌어졌다. 북전투기들은 미군정찰기에 15m 거리까지 접근했으며 특별히 적대적인 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나 북전투기 한대는 화기지원레이다를 조준하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화기지원레이다조준은 사격의도를 나타내는것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사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1969년 미군 〈EC-121〉정찰기가 동해상에서 북전투기에 격추돼 31명이 숨진이래 북전투기가 미군기에 접근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조선잡지 《통일한국》 2003. 4)

우리 비행사들의 이러한 용맹과 위훈의 바탕에는 수령결사옹위를 핵으로 하는 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군력이 놓여있다.

당시 적기에 동체육박하다싶이 했던 추격기비행사는 이렇게 말했다.

《… 저의 머리속에는 길영조영웅의 시가 떠올랐다. 영웅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뜨겁게 새겨안으며 최대의 긴장속에서 비행하던 저는 마침내 적기에 동체육박하다싶이 하여 불의에 15m까지 접근하였으며 적기의 앞뒤와 좌우로 연방 솟구치고 리꽂히며 22분동안 놈들의 얼을 완전히 뽑아버림으로써 친다면 치고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선군조선의 본때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인민군대는 천출명장이신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신 필승불패의 사상강군이며 〈핵우세〉, 〈미싸일우세〉, 〈공중우세〉는 결코 미제의 독점물이 아니다.》

이렇듯 2003년, 조미간의 공중조우전의 결과는 그대로 조미대결에서의 승자가 누구이며 강자가 누구인가를 명쾌하게 보여준 산 증거였다. 이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군술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또 한분의 희세의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비행사들은 하늘의 불사조, 결사대로 무적의 김정은비행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그들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의 딸, 인민의 장한 딸들이며 불굴의 녀성혁명가들이라고 거듭거듭 높이 평가해주신 녀성추격기비행사들도 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항일혁명선렬들의 멸적의 투지로 가슴 불태우며 비행대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총돌격하여 김정은비행대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결사의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는 전투비행사들, 이렇듯 영용한 김정비행대가 있어 그 누구도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을 절대로 흐려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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