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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8월 9일

주체107(2018)년 8월 9일

 

소리높이 자랑합니다


저는 수십년전 군사복무시절에 뜻하지 않게 몸을 다친 특류영예군인입니다. 제가 60나이에 이르기까지 생을 이어올수 있은것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아름다운 인간들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들가운데는 김만유병원 유전상담 및 줄기세포치료과 의사 오학봉선생도 있습니다.

제가 그를 알게 된것은 5년전 어느날이였습니다. 그날 우리 집에 찾아온 오학봉선생은 제가 18년째 침상에 매인 몸으로 심한 육체적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사실을 알고 밤깊도록 저의 머리맡을 떠날줄 몰랐습니다. 그밤 한 의료일군이 평범한 영예군인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여기며 어떤 결심을 하고있었는가를 저는 미처 알수 없었습니다.

썩 후날에야 저를 위해 오학봉선생이 아직 현대의학이 도달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한치한치 헤쳐나가며 고심참담한 헌신의 길을 걸어왔음을 알게 되였습니다.

진정 그가 지닌 불같은 인간애는 꺼져가던 저의 육체적생명을 지켜주고 마침내 소생의 기쁨까지 안겨준 기적의 원천이였습니다. 그 나날에 저와 우리 가정을 위해 그가 걸은 밤길이 과연 얼마였는지, 기울인 정성과 노력이 얼마나 뜨겁고 헌신적인것인가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이 땅에 인간사랑의 화원을 활짝 꽃피워가는 이런 훌륭한 보건일군들을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습니다.


선교구역 남신2동 29인민반 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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