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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5월 4일
 

민족의 옛 창조물-광법사

 

풍치수려한 대성산에 자리잡은 광법사는 고구려에 처음 불교를 전도한 사람이 세운 절로서 대성산에 있던 10여개의 절가운데서 가장 큰 절이다.

1727년에 광법사를 개건하면서 세운 광법사비에 의하면 이곳에는 보광전, 명부전, 칠성당, 삼일암을 비롯한 건물들이 있었는데 여러차례의 재해를 겪고 보수작업이 반복되는 과정에 대웅전, 동승당, 서승당, 약사전, 십왕전, 판전, 범뢰각, 천왕문, 조계문, 종을 달았던 전여문 등으로 건물구성이 고착되고 그중의 일부가 근세까지 보존되여 내려왔다. 그러나 그 건물들마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무차별폭격으로 전부 파괴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고려초기의 양식을 보여주는 8각5층돌탑과 건물 그리고 그앞의 못이 력사주의원칙에 맞게 원상대로 훌륭히 복구되였다. 지금의 광법사는 2층불전 대웅전과 동승당, 서승당 그리고 해탈문, 천왕문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건물들은 탑을 중심으로 하여 대칭으로 배치되였다. 하나의 탑을 중심에 놓고 그 네면에 건물들을 놓은 절배치제도는 고구려때에 흔히 쓰던 수법이였다.

광법사의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정면 3간, 측면 3간으로 된 건물인데 운데 칸들은 넓고 량옆의 칸들은 좁다. 건물은 합각지붕을 얹었으며 건물내부는 높은 기둥들을 세워 통칸으로 2층까지 틔워놓았다.

해탈문과 천왕문은 정면 3간, 측면 2간인 2공겹처마배집들이다. 이 문들은 가운데 칸을 통로로 하고 그 좌우 칸들에는 각각 문수, 보현보살들과 사천왕상을 두었다. 그밖의 동승당, 서승당들은 퇴마루가 있는 정면 5간, 측면 1간의 단익공겹처마배집들이다.

광법사비에는 대성구룡산의 9마리 룡과 99개 못에 대한 전설이 기록되여있다. 광법사는 우리 선조들의 발전된 건축술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며 고구려를 비롯한 우리 나라 력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가치있는 자료로 되고있다. 국보적유적으로 잘 보존관리되고있는 광법사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리여 명승지 대성산의 풍치를 더욱 돋구어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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