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고생, 10년전진

 

예로부터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은 100년대계의 사업이라는 말이 전해지고있다.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며칠전 광복소학교를 찾았을 때 다시금 가슴깊이 느낄수 있었다.

3중영예의 붉은기 광복소학교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새 교수방법을 탐구하여 교수에 적극 리용하고있는 사실에 접하고 학교를 찾았을 때 교원들은 며칠전 완공을 앞둔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고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 아닙니까. 때문에 우리 교육자들에게 만족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

생각을 깊이 할수록 우리 당의 숭고한 혁명관, 미래관이 뜨겁게 응축된 이 글발을 다시금 되뇌일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절절하신 당부가 나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

력대로 교육을 중시한 위인들과 정치가들은 많았어도 우리 수령님처럼 삼천리강토를 강도 일제에게 송두리채 빼앗겼던 그처럼 암담한 시기 무료교육의 첫 종소리를 울리시고 항일전의 나날에는 아동단학교를 세워주신데 이어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초행길에서 학교건설과 연필문제를 두고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신 그런 위대한 수령은 알지 못하고있다.

아이들은 나라의 왕이라는 대명제를 제시하시고 후대들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그대로 이 땅우에 주체교육의 대화원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

이 나라의 평범한 교원들을 동지, 혁명가, 애국자로 내세워주시고 이 땅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기에도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종소리만은 한시도 멈추어서는 안된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수호, 미래수호의 새 전설을 이 땅에 펼치신 우리 장군님.

위인의 위업은 오직 위인에 의해서만 계승되는 법이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만년미래가 그대로 비껴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뜨겁게,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이 나라의 크고작은 학교들과 야영소, 궁전들을 찾으실 때마다 우리 원수님 늘 말씀하군 하시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이 나라의 평범한 교육자가정에 들리신 그날에는 후대들을 키우는 교육자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묵묵히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이라고 하시며 친히 축배도 부어주신 우리 원수님.

교육을 단순히 아이들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국사로 여기신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진두에서 조국과 혁명을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교육을 중시하시고 미래를 위한 사랑과 헌신의 천만리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지 않으셨던가.

 

 

 

 

 

1년고생. 10년전진, 바로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먼먼 래일에도 영원히 변함이 없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의지의 분출이 아니겠는가.

나는 그들의 말을 들으며 또 한분의 절세위인께서 계시고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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