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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2월 4일

주체107(2018)년 2월 4일

 

뜨거운 혈육의 정 차넘칩니다

 

온 나라에 사랑과 정이 뜨겁게 차넘친 못 잊을 지난해를 돌이켜보느라니 영예군인가정이라고 온갖 정성을 다해 돌봐주고있는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들이 떠올라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저의 남편은 10여년전 최전연초소에서 군사임무수행중 위급한 정황속에서 한몸을 내대여 동지들을 구원하고 중상을 당한 후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소생한 영예군인입니다. 몇해전 만사람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하던 날 남편이 영예군인이라는것을 알고 며칠후 우리 집에 찾아온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조선인민군 군관인 최성철동무와 신의주시교원재교육강습소에서 일하는 그의 안해인 김경숙동무였습니다.

남편이 부상을 당하게 된 사연과 저희들이 한가정을 이루게 된 이야기를 다 듣고난 이들부부는 남편의 손을 꼭 잡고 힘과 용기를 내서 당에서 바라는대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야 한다고 고무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집을 찾게 된 이들의 발걸음은 날과 달이 갈수록 더욱 잦아졌습니다. 수많은 보약재와 건강식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자주 찾아와 친혈육처럼 따뜻이 위해주는 그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 부부는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습니다. 영예군인이 사는 가정에는 자그마한 불편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가정용품들도 성의껏 마련해주고 명절날이면 아들 주현이까지 데리고와 즐겁게 노래도 부르며 하루를 보내군 하는 이들입니다. 때없이 찾군 하는 이들의 진정은 정말 우리 가정의 구석구석에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이 땅우에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신의주시 풍서1동 11인민반 윤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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