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성의 최강자는 누구인가​

 

미국의 《유일초대국》시대가 신흥대국들, 신흥렬강들의 출연으로 다극화시대로 자리바꿈하고있는 오늘날 국제정치무대에서는 국가간 세력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고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의 흐름속에서 흘러간 2017년, 돌이켜보면 전세계적인 초점을 모은 격동적인 사변들이 참으로 많았던 례사롭지 않은 한해였다.

얼마전 미국의 주요언론들인 CNN방송과 외교전문잡지 《포린 폴리시》가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2017년 활동내용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하여 주목을 끌었다.

미국언론들은 한결같이 김정은위원장을 국제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지도자》로 칭송하면서 2017년을 《김정은위원장이 승리한 해》, 《김정은위원장에게 매우 좋은 해》로 대서특필하였다.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톤 포스트》도 《김정은위원장에게 2017년은 최고의 한해》라고 하면서 미국 워싱톤에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시험발사에 성공했고 미국이 히로시마에 떨어뜨린것보다 17배나 강한 수소폭탄을 보유한것을 비롯하여 2017년이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정은위원장은 당초 계획했던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평하였다.

정확한 평가라고 본다.

2017년의 우승자, 이 행성의 최강자는 당연히 김정은위원장님이시다.

세계의 그 어느 지도자도, 그 어느 나라 국민도 이에 대해서는 감히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한것은 《세계의 제왕》행세를 하는 미국을 옴짝못하게 만든 지도자가 다름아닌 김정은위원장님이시기때문이다.

2017년에도 온 한해 치렬하게 벌어진 북미대결전에서 승자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미국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김정은위원장이시라고 주장했다.

잠시 그들의 주장을 들어보자.

2017년 국제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북미간 대결에서의 승자는 김정은위원장이시다.

트럼프는 《북을 완전히 파괴시킬수 있다》는 발언까지 내놓았지만 북은 이를 《개짖는 소리》에 비유하며 개의치 않았다.

또한 트럼프는 2017년초 북이 미국을 강타할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하는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하였지만 북은 2017년에 가장 강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폭탄을 시험하고 미국전역에 도달할수 있는 최초의 대륙간탄도미싸일 3기를 발사했다.

트럼프는 북을 통제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상황은 그 반대로 가고있다.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은 실패하였다.

이들이 주장한것처럼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시종일관 미국을 제압하시며 자신이 세운 2017년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시여 온 한해 백악관을 경악속에, 세계를 경탄속에 잠기게 하시였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 미국을 옴짝못하게 제압하시는 최강자이시라는것은 2018년 신년연설에서 더욱 또렷이 알린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하신 김정은위원장님의 단호한 선언은 미국의 허세를 단번에 꺾어놓고 세계에 핵강국으로 부상한 조선의 힘과 전략적지위를 다시금 통고한 통장훈이였다.

실로 김정은위원장님이시야말로 세계의 가장 강한 지도자이라는것이 오늘날 세인의 일치한 견해이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조선의 젊은 지도자께서 행성의 최강자로 단상에 오를수 있은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아마도 그것은 누구나 무시할수 없고 지금에 와서 전세계가 공인하는 김정은위원장님의 특출한 품격과 정치실력에 기인한다고 해야 할것이다.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가로서의 김정은위원장님의 특출한 품격에서 첫손가락에 꼽을수 있는것은 강인담대한 배짱과 의지이다.

정치지도자에게 있어서 배짱과 의지는 반대파세력의 도전과 타국의 간섭을 배격하고 정치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해당 국가의 존위와 존엄을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풍모라고 할수 있다.

그러한 담력과 배짱이 막강한 국력에 의거해서만 발휘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이전 쏘련이나 오늘날 신흥대국들의 국력이 미국의 제압에 당장 붕괴될 정도로 약해서 굴복과 양보만을 거듭한것이 아니며 조선의 국력이 미국만큼 강해서 70여년간이나 당당하게 맞서고있는것도 아니다.

근본은 집정자의 천품이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지니신 담력과 배짱은 자신의 정치신조와 정치기반에 대한 확신, 가장 리성적인 사고에 기초하여 고도의 실력가적안목으로 현실가능성을 정확히 타산한데 따라 발휘하는 강용하고 완벽한 성품이라고 할수 있다.

김정은위원장님의 특유한 배짱은 우선 그분의 높은 정치실력에 기초하고있다.

김정은위원장님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전면적분야에서 세기적인 성과들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루어낸 특출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이시다. 그 거대한 공적의 밑바탕에는 김정은위원장님의 뛰여난 실력이 안받침되여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민족사적대업을 실현한 2017년의 최고성과도 바로 김정은위원장님의 출중한 군사실력이 도출해낸것이다.

북의 자료들에서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신형로케트개발의 총제작자, 총설계가가 되시였다는 문구들이 나오는 사실을 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과업을 주고 받아내는식의 지도나 호소적인 선동이 아니라 직접 기술적인 지도로 실패의 원인도 찾아주고 개발방향도 제시해주어 과학자, 기술자들을 성공에로 이끄는 말그대로 스승이라고 할만 한 높은 실력을 겸비하시였기에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다른 국가지도자들이 도저히 이루어낼수 없는 사변적성과들을 그토록 짧은 기간에 다발적으로 도출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실수 있었으며 자신이 한다고 한것은 무조건 해내는 지도자, 미국을 힘으로 제압하는 최강자로 되실수 있었던것이다.

김정은위원장님의 강인담대한 배짱은 그분의 확고한 지지기반에 기초하고있다고도 볼수 있다.

민심의 지지도는 정치가에게 있어서 생명지표라고 할수 있다. 지지도가 높을수록 정치가의 생명력이 강하고 집권안정이 끄떡없다 이말이다.

지금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이 행성에서 그 어느 지도자도 견줄수 없는 최고의 지지률, 절대적인 지지률을 확보하고있다.

지지률이나 신뢰열도에 있어서 김정은위원장님에 대한 민중의 지지는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고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여서 세계정치계를 아연케 할뿐이다.

이 행성우에 민중이 지도자를 만나면 친아버지처럼 품에 안겨들어 눈물을 흘리고 지도자를 바래우겠다고 한겨울에 차디찬 바다물에 뛰여드는 나라가 조선말고 어디에 또 있는가.

조선을 내놓고 과연 어느 나라에 지도자를 위해 자기 생명도 서슴없이 불사하겠다는 비장한 결사수호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사는 민중이 있고 과연 어디에 철모르는 어린 소년소녀들까지 지도자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사는 나라가 있는가.

명백히 없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생존권을 위협하는 가장 잔인한 국제적제재로 하여 다른 나라들 같으면 벌써 열두번도 정권이 붕괴되였을 심각한 상황에서도 민중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계시니 실로 세계정치사에 있어본적 없는 기적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아마도 그 경이적인 현실은 김정은위원장님의 애민헌신의 결정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멀리 돌아볼것도 없이 2017년 김정은위원장님의 신년연설문구들만 살펴보아도 인민적령도자로서의 특출한 풍모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한 말씀이다.

김정은위원장님의 애민헌신의 진정을 담은 말씀들이 얼마나 많은가.

- 인민을 위한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 인민을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자.

참으로 세계 그 어느 정치가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투철하고 열렬한 민중사랑을 지니고 자신을 깡그리 희생하시는 김정은위원장님특유의 애민정치가 민중과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혈연의 정을 맺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허물수 없는 공고한 지지기반을 형성한것이다.

특출한 령도실력과 품격을 지니시고 확고부동한 민중의 지지와 열화같은 충정에 의거하여 과학기술력과 자강력을 최대로 분출시켰기에 정은위원장님께서는 지금까지 자신의 구상과 의도를 100% 관철하셨으며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미국을 련속 수세에 몰아넣고 승전고를 높이 울린 우승자, 이 행성의 최강자로 공인될수 있은것이다.

세계정치계에 등장한 때로부터 세인의 매혹과 경탄을 독점해온 김정은위원장님에 대한 칭송열기는 해가 갈수록 더욱더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고있으며 지어 적대국인 미국내에서도 그 열기는 대단하다.

미국의 신문, 방송, 인터네트 할것없이 눈만 돌리면 북과 김정은위원장님에 대한 뉴스가 넘쳐나 이제는 미국의 보통사람들도 《김정은》이라는 명함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정도가 되였다.

실로 김정은위원장님은 국경과 리념을 초월하여 전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조선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하늘높이 올려세우신 절세의 영웅, 만고의 령장이시다.

21세기의 주인, 이 행성의 최강자로 세인의 절대적인 칭송과 흠모를 받으시는 천하제일위인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은 얼마나 행운아들인가.

그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8천만겨레모두가 민족의 령수 김정은위원장님을 일구월심 받들어 통일애국성업에 분투할 때 우리의 사랑하는 삼천리강토는 이 행성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대한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를것이니 겨레여, 우리 민족끼리 손과 손을 잡고 절세위인께서 가리키신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힘차게 매진하자.

재미동포 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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