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조선청년들

 

사람들은 흔히 청춘시절을 인생의 봄시절, 희망과 열정으로 가슴부푸는 시절이라고 말한다.

하다면 아무 사회에서나 청춘의 희망을 꽃피울수 있는것일가.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씨앗이 싹트고 자라 충실한 열매를 맺듯이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품이 있어야 청춘의 희망도 포부도 리상도 훌륭히 실현된다는것을 세계는 사회주의제도에서 마음껏 희망을 꽃피워가는 조선청년들의 모습에서 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청년들이 당의 품을 떠나서는 오늘의 행복과 래일의 희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청춘시절에는 누구나 하늘의 별을 따올 대담하고 엉뚱한 공상을 하기도 하고 최신과학의 요새를 점령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칠 포부와 희망도 가지게 되며 빛나는 위훈을 세워 영웅이 될 꿈을 꾸기도 한다.

당당한 사회의 한성원이 되여 인생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품은 우리 청년들의 희망과 포부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활짝 꽃펴나고있다.

온 나라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종합대학들과 각급 대학들, 공장대학과 원격대학들에서 우리 청년들은 누구나 배움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에 이바지할수 있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해가고 자기가 희망하는 직업에서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조국보위초소는 물론 최첨단연구기지들, 들끓는 대건설장들과 풍요한 전야 그 어디에나 우리 청년들이 있다.

하기에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조선은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흥성거리는 청년들의 세상이라고 격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

어찌 그뿐이랴.

사랑을 해도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숭고한 사랑관을 지니고 누구보다 뜨겁고 열렬하게 하는 조선청년들이기에 이 땅에는 자본주의가 영원히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고있다.

령도자의 발걸음에 자기들의 보폭을 맞추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 미덕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우리 청년들.



자기들의 희망과 포부를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성스러운 행로우에 세우고 그 길에서 열렬한 조국애와 높은 실력,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로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500만의 청년대군은 정녕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공화국의 귀중한 재부가 아닐수 없다.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청년중시의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절세위인을 모시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한지맥을 잇고있는 남조선에서는 청년들이 삶자체를 포기하는 가슴아픈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해마다 줄어들어 2014년에는 54. 8%에 이르렀으며 겨우 일자리를 얻었다고 하는 청년들도 5명중 1명이 2년미만의 계약직로동자로서 잠재적인 실업자나 다름없다고 한다.

해마다 6 00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최하층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청년실업률도 1997년 외환위기때를 릉가하여 2015년에는 무려 120여만명에 이르렀다.

앞날에 대한 리상과 포부를 잃고 삶을 포기한 남조선청년들은 비관과 절망속에서 살인과 략탈, 폭력 등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타락한 청년들이 련애, 결혼, 출산, 내 집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 모두를 포기하는 《7포세대》가 생겨나고 살의 길을 택하는 20대이하의 청년들은 한해에 1 450여명에 달하여 전체 자살률에서 25%를 차지하고있다.

인생의 초엽에 꿈과 희망마저 변변히 그려보지 못하고 시들어버리는 남조선청년들의 비참한 처지에서 우리가 다시금 가다듬는것은 세상에 우리 청년들처럼 복받은 행운아들은 없다는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

절세위인을 어버이로 모시고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더 좋은 래일을 향해 질풍같이 달려가는 우리 청년들처럼 희망넘친 세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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