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부터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간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강철생산성과로 빛내일 일념안고 20t산소전로건설공사를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 진행하고있는 산소전로건설공사는 질좋은 철강재를 꽝꽝 생산할수 있는 중요한 건설대상이다.
련합기업소에 새로 일떠서는 산소전로는 전기로에 비해 용해시간이 짧고 전극과 파철을 전혀 쓰지 않는다. 또한 용광로에서 끓여낸 주체철쇠물을 그대로 전로에 넣고 산소를 리용하여 강철생산을 진행하게 되여있는 산소전로는 생산성이 높고 구조도
이곳 황철의 로동계급은 산소전로건설공사를 하루빨리 앞당겨 끝냄으로써 나라의 강철생산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뜻깊은 새해에 들어와 이곳 로동계급들은 지난해에 이룩한 공사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공사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건설제관직장, 설비조립직장, 공무제관직장 등 여러 직장들에서는 수백t에 달하는 철기둥과 기
지금 이 시각에도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산소전로건설공사를 제기일안에 다그쳐끝내기 위해 자랑찬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