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의 창창한 앞길을 밝혀주는 강령적지침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김정은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여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를 이룩한 주체조선의 창창한 앞길에 희망찬 신년의 새 아침이 밝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앞길을 밝혀준 새해의 리정표를 따라 이 땅우에 만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새해 우리 조국이 나아갈 앞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며 웅대한 설계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먼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가핵무력완성,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이룩된 지난해의 성과는 그이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며 백승의 기치라는것을 온 겨레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에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경제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자위적국방력과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은 현 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한데 기초하여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의 출로를 열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해의 높은 연단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할데 대한 문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데 대한 문제 등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특히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은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가장 원칙적이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통일문제해결의 생명선으로 된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위업으로서 자주의 원칙을 떠나 실현될수 없다. 민족자주의 길만이 조국통일의 길이다.
조국통일의 주체인 우리 민족끼리 굳게 손잡고 자주의 길로 나가야 모든 일이 잘될수 있다.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서로 등을 돌려대고 자기 립장이나 밝힐 때가 아니며 북과 남이 마주앉아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한다.
지금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통이 큰 아량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백두의 천출명장,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리라는 확신에 넘쳐있다.
해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내 나라, 내 조국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으로 더욱 위용떨치며 그이의 뜨거운 동포애, 민족애에 받들려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의 새 아침은 밝아온다는것을 자각하고 애국애족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