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유정한 조선의 은정차 (1)

 

은정차,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은정차생산과 봉사를 잘하면 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우리 인민들이 좋은 차를 늘 마실수 있게 될것입니다.》

차는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음료이다. 사람에게 필요한 수분과 영양물질을 보충해주고 물질대사를 촉진시켜 정신육체적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체의 활동능력을 높여주는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불리워왔다.

10만개의 잎을 따야 1kg의 원료를 마련할 정도로 차나무재배로부터 차잎생산과 가공에는 많은 품이 든다. 그래서 돈있는자들은 금으로까지 교환하였다고 한다.

차나무는 기성관례에 따르면 북위 36°선 이북지역에서는 재배할수 없는것으로 되여왔다.

이런데로부터 우리 일군들과 인민들속에는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차나무재배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

우리 나라에서 차를 자체로 생산하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차를 풍족하게 마시도록 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에서 선물로 보내온 차나무모를 몸소 저택에 심고 재배시험도 하시였으며 수백그루를 농업과학원에 보내주시면서 풍토순화시켜 퍼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황해남도 강령군의 양지바른 곳에 차나무모를 심도록 적지도 정해주시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밝혀주신것을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차나무재배와 관련하여 주신 교시는 주체72(1983)년 한해동안에만도 여러차례나 된다.

 

 

 

 

이렇듯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자들은 차나무모를 우리 나라 북반부지역의 최서남단에 자리잡고있는 강령군에 정성담아 심고 연구사업에 착수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차나무재배와 관련한 실태를 보고받으시고 그 재배면적을 늘일수 있도록 연구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피타는 사색과 탐구로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게 령하 19℃에서도 겨울나이를 할수 있게 순화된 여러가지 차나무품종들을 선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발기와 현명한 령도, 세심한 관심과 은정속에 남방에서 자라던 차나무를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차나무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게 되였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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