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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0월 21일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감사의 큰절을 드립니다

 

선교구역 선교종합진료소 의사 리혜경선생님과 특류영예군인인 저와 우리 가정이 인연을 맺은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이였습니다.

갓 이사온 저의 집에 찾아와 《담당의사입니다.》라고 말하며 왕진가방을 메고 들어선 선생님은 이름은 무엇인가, 어떻게 다쳤는가, 현재 상태는 어떠한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저는 그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는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저의 건강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워가지고 다시 찾아온 선생님은 오늘부터 치료를 해보자고, 치료를 하면 얼마든지 일어설수 있다고 말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의사가 환자를 찾아오는 이런 현실은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습니다.

종합검진을 받기 위해 중앙병원들에 찾아갔던 날들, 저의 병상태가 심해지면 곁에서 밤을 꼬박 새우고 생일날이면 자기 손으로 준비한 갖가지 음식들과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준 사실들, 소낙비에 옷을 적시면서도 저의 병치료에 쓰기 위해 구해오던 보약재만은 젖을세라 품에 안고 달려왔던 이야기…

리혜경선생님의 이런 지극한 정성속에 저는 꿈속에서도 바라던 소원을 이루게 되였습니다.

쌍지팽이를 짚고 첫걸음을 떼던 그날 저를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선생님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모습보다 더 먼저, 더 정겹게 안겨드는 선생님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제가 얼마나 고마운 제도에서 살고있는가를 심장으로 새기군 합니다.

이런 훌륭한 의료일군들을 키워준 고마운 우리 당, 사회주의조국에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싶습니다. 

선교구역 선교1동 30인민반 김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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