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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24일
 

세상에 부럼없어라

 

얼마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그대로 어려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앞을 지나던 나는 해빛밝은 창가에서 울려나오는 원아들의 또랑또랑한 노래소리에 걸음을 멈추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그들의 노래를 듣느라니 가슴이 뭉클하며 그 무엇인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얼마나 행복한 우리 원아들인가!)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가 나온 때로부터 근 반세기가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부르는 이 노래, 행복한 나날에도, 시련의 나날에도 뗄래야 뗄수 없는 행복의 명구, 기쁨의 시어로 전해오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문득 나의 머리속에는 언제인가 남조선의 미래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위원이 쓴 글이 떠올랐다.

《귀중한 모든것이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되며 어린이모두가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나라가 바로 공화국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상상만으로도 그 신비경에 찬탄이 터져나오거늘 그 신비의 세계에서 왕으로 되고있는 공화국의 어린이들이 어찌 세상에 부럼없다고 세계를 향해 소리치지 않겠는가.》

아이들은 나라의 왕이다!

진정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이 명언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언제부터였던가.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첫 의무적인 면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렷이 안겨왔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던 새 조국건설의 나날 우리 인민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의정으로 상정되였던 연필문제에 깃든 사연이며 탁아소, 유치원을 내올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 새 세대들의 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창립에 대한 소식에 접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에 대해 얼마나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던가.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부모잃은 아이들때문에 늘 마음쓰시며 친히 최고사령부집무실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시였고 전사회적으로 전재고아들을 맡아 키우도록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조국땅이 온통 불바다속에 잠겼던 그 엄혹한 시기에도 거리를 헤매는 고아가 없었던 우리 나라이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나라가 모진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장군님의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되새겨보느라니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를 부르며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하던 나날들이 되새겨졌다.

선군혁명령도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훌륭한 소행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실 때면 너무도 기쁘시여 그 주인공들을 애국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비록 시련은 형언할수 없이 컸어도 학교들에서는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그치지 않았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선물들을 실은 차들과 사랑의 콩우유차들이 아이들을 찾아 달리지 않았던가.

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만사람의 심장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고있는가.

마식령의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스키장에서 울려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터져나온 우리 소년단원들과 세계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의 감탄의 목소리,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눈부신 궁전으로 일떠선 평양육아원, 애육원에서 끝없이 울려퍼지는 행복의 메아리 …

 

 

세상에 사랑이란 말이 생겨나 지금까지 사랑에 대한 전설들과 일화들이 수많이 전해져오고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그 어찌 비기랴.

올해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애육원과 육아원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아이들의 볼을 다정히 쓸어주시면서 새해에 복 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튼튼히 무럭무럭 자라나거라 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아버지원수님앞에서 온 나라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불러드리고 원수님 지어주신 궁궐같은 새 집이 정말 좋다고 소리높이 자랑하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고 인사를 드린 우리 원아들.

진정 태양의도 한계가 있어 그늘진 곳이 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자그마한 그늘조차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려 준공식장에 나오신 그날에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고 외우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의 해빛같은 그 미소와 어버이수령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고 나라의 왕들이 그토록 즐겨부른 이 노래를 영원히 울려주시려 멀고 험한 선군장정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그 모습,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바꾼 내 나라의 푸른 하늘과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들이 눈물겹게 안겨왔다.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이 위대한 사랑을 아이들의 자그마한 가슴으로야 어이 다 느낄수 있으랴.

허나 우리 어린이들은 분명 따뜻하고 정이 넘치신 아버지원수님의 환하신 그 영상에서 자기들을 나라의 왕이라 불러주시며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웠으리라. 

어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서, 오늘은 아버지원수님의 각별한 관심속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더욱 굳게 확신했다. 이 나라 모든 부모들의 밝은 얼굴, 온 나라 가정들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을 보았다.

나는 원아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 복받은 원아들아,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행복하게, 씩씩하게 자라거라, 너희들의 행복을 꽃펴주시는 위대한 아버지가 계신단다.

 

대동강구역 동문2동  안 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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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화] 세상에 부럼없어라 -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깃든 어버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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