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04(2015)년 3월 23일
 

두장의 사진을 보며


 

 - 행복한 공화국의 어린이들 -

 

  

   - 투쟁에 나선 남조선의 어린이 -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너무도 판이한 두장의 사진을 보며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본다.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은 어쩌면 저리도 밝고 청신하고 또 저렇듯 행복할가.

공화국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아끼는것이 하나도 없다. 아이들은 태여나는 순간부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노래에도 있듯이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 정말로 공화국의 품은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행복의 요람이다. 공화국에 아이들을 위해 일떠세운 창조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미처 손으로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

최근에만도 부모없는 아이들의 궁전인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옥류아동병원이 아이들을 위해 마련되였다.

정말 공화국은 아이들의 천국, 아이들의 요람이다.

그런데 우리와 한지맥을 잇고있는 남조선의 어린이는 왜 엄마와 함께 투쟁의 마당에 나서야 하는가.

엄마의 품속에서 한창 응석을 부려야 할 철부지 저 어린이, 투쟁이란 의미를 알기에는 너무도 어린 철부지가 둔 구호 《아동폭력 NO!》.

무언의 목소리가 담긴 구호를 보니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끝내 자살의 길을 택한 남조선의 한 어린이의 유서가 떠오른다.

《… 자살하자고 몇번이나 결심했는데 그때마다 엄마, 아빠가 생각나 저를 막았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

저는 원래 제가 진실을 말해서 우리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였지만 이제 제 인생 아니 제 모든것을 포기했어요.

가족을 볼수가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려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바래요.》

반인민적악정이 란무하는 세상을 바로잡지 않으면 이 아이의 운명도 달리될수 없기에 그는 엄마와 함께 투쟁의 거리에 나섰을것이다.

어린이들의 모습에 해당 사회상이 그대로 비낀다는 말이 있다.

두장의 사진은 과연 어느 곳이 어린이들의 천국이고 어느 곳이 어린이들의 생지옥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평양미술대학 학생  강 은 정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