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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23일
 

보기 좋은 닭

 

언제인가 정원을 거니시던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희귀한 닭 한마리를 보게 되시였다.

발뒤축에 여러가지 색갈의 털이 길게 나있어 털발닭이라고 하는 그 닭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집무를 보시는 수령님께서 산책의 한순간이라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일군들이 새로 구해놓은 관상용닭이였다.

흥미가 동하신듯 닭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그 닭이 1년에 알을 얼마나 낳는가고 물으시였다.

80알정도 낳는다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보통 닭은 200~250알을 낳는데 80알을 낳아서야 어디에 쓰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서둘러 이 닭은 관상용닭인데 보기에도 깜찍하고 곱지 않으신가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웃음어린 눈길로 그 일군을 바라보시며 닭이야 알을 많이 낳아야지 보기나 좋아서 무얼하겠는가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아무리 보기 싫게 생겨도 알을 많이 낳는 닭이 있으면 매일 보러 나오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는 1년에 알을 한 400알 낳는 닭이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알을 공급할게 아닌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모든것의 유일한 평가기준은 오직 인민의 리익이였고 인민의 행복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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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

[위인의 명언] 《민족의 운명이자 개인의 운명이며 민족의 생명속에 개인의 생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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