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게 벌어지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 대하여
- 화학공업성 부국장과 《조선의 오늘》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최근 화학공업성에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데 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부국장:오늘 화학공업의 원료를 다양화하기 위하여 탄소하나화학을 적극 발전시키는것은 화학공업에서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유기화학공업은 원유에서 얻어지는 에틸렌이나 프로필렌 등을 기본원료로 하여 발전하여왔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늘어나는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수 없으며 더우기 원유매장량이 점점 줄어들고있는것은 화학공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석탄이나 천연가스, 기름돌 등을 써서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얻은 다음 이것으로 메틸알콜,
오늘 공화국에서 창설하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은 연유에 의존하는 생산공정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화학공업을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되게 하는 사업으로 된다.
기자:앞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이 창설되면 그 의의가 대단하리라고 생각한다.
부국장: 그렇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이 창설되면 우리 나라의 풍부한 원료에 의거하여 우리는 화학공업을 다방면적으로 전망성있게 발전시킬수 있으며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은 더욱 강화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기자: 현재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사업이 어떻게 진척되고있는가?
부국장: 지난해에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아크릴산합성공정을 확립하였으며 지난 5월 중순부터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메타놀생산공정설계를 담당한 남흥화학설계연구소의 기술자들도 총설계도면작성량의 80%이상에 해당한 수천매의 설계도면을 훌륭히 완성하였다.
앞으로 우리는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미국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