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오스트랄리아 동포 김 린 -
지금 조선반도는 미국의 승산없는 《전쟁불사》의 험담으로 핵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의 전쟁불장난소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릴 결사의 각오로 만장약된 조국인민들과 북의 무진막강한 핵전쟁억제력이 있기에 우리 겨레는 배심든든히 자주통일의 밝은 앞날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정의의 총대로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에 련속 드센 강타를 들이대면서 꼼짝 못하게 만들어놓는 조국의
우리가 살고있는 이 행성우에는 무려 2백여개의 나라들이 존재하고있다.
제국주의식민지체계가 무너지고 압박받던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독립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때에 언어도 피줄도 문화도
하기에 우리 겨레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 오늘까지도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고 목놓아 웨쳤으며 애국의 더운 피를 자주,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통일의 길에는 여전히 암운이 무겁게 드리워져있다.
그 요인에 대해 남조선의 한 출판물은 《물고가 트일 조짐만 보이면 꼬이는 남북관계》라는 글에서 이렇게 소개한바 있다.
《남북관계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관계분위기가 조성되면 다시금 역전되여 대결구도로 양상을 바꾼다. 그것은 바로
미국은 우리 민족이 통일되는것을 두려워하며 또 바라지도 않는다.
미국의 본심은 이남뿐아니라 이북까지 가로타고앉아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실현의 교두보로 활용하려는것이다.
최근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전쟁을 해도 조선반도에서 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지 미본토에서 나는것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이 이를 웅변해주고있다.
바로 그 흉심을 실현할 목적으로 미국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겨레의 지향을 각종 모략으로 서로 반목질시하도록 조장시키고있으며 친미보수세력들을 내세워 무력으로 북을 강탈하려 하고있다. 이 야망은 어제도 오늘도
하다면 미국의 반통일정책에 파렬구를 내고 겨레의 념원대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길은
나는 그 답을 북의
북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의 의사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자면 민족구성원들이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을 지녀야 한다.
자존심은 강력한 힘이 있을 때에만 생기는 법이다.
미국에게 자주권을 도륙당한 이남에서는 조국통일, 북남관계와 관련한 문제를 상전의 승인을 받지 않고서는 어느 한건도
그러나 북은 어떠한가. 북은 미국에 할 말을 다하면서 조국통일과 북남관계를 주도해나가고있다.
그 근저에는 바로 막강한 군력, 다시말해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도처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북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조선반도에서 통일은 평화적환
북의
지금 북의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들면서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불법무도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은 《
그러나
공화국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에 세계최대열점수역인 조선반도에서는 평화가 보장되고있으며 그 덕에 이남민중도
민족대단결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의 기초이며 민족륭성번영의 가장 옳바른 방도이다.
특히
그래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