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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20일
 

줄기차게 이어지는 후대사랑의 력사

 

아이들이 없는 세계는 앞날이 없는 세계라는 말이 있다.

그 나라의 미래를 알려거든 어린이들을 보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난듯싶다.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시대, 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나라의 종착점은 자기 존재의 종말밖에 없다.

력사를 거슬러보아도 그렇고 아이들이 사회적불평등과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여 목숨을 잃거나 거리에서 방황하며 범죄와 타락의 길에 들어서고있는 돈밖에 모르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가 운명의 가쁜숨을 몰아쉬고있는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하지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하여 공화국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나라의 왕, 바로 여기에는 이 세상 그 어위인도 정치가도 지닐수 없었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뜨겁게 함축되여있다.

흘러온 한평생이 다 그러하시였지만 나라가 모진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장군님의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되새겨볼 때마다 인민들은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불러보며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한다.

주체84(1995)년이 다 저물어가던 12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밖의 소식을 보고받게 되시였다. 고난을 겪는 나라사정으로 하여 평양시육아원(당시)에 석탄을 제대로 실어다주지 못하고 식료품도 정량대로 공급해주지 못해 아이들의 양육에 지장을 받고있는 사실이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생각하시며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우신 위대한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자신께서는 그 자료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 견딜수가 없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즉시로 도들에 있는 모든 육아원들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시고 전국의 육아원들에 대한 후방보장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계획된 주, 부식물과 피복류 등 필요한 물자와 자재를 무조건 보장해주도록 하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비록 나라사정이 어려워도 부모없는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그늘이 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훌륭한 소행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실 때면 너무도 기쁘시여 그 주인공들을 애국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이였다.

북방의 지방도시 자강도 만포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포방사공장에도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였다. 그러시다가 이 공장의 녀성지배인이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훌륭히 키운 소행에 대하여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소행이 너무도 대견하고 만족하시여 바쁘신 일정도 미루어가시면서 부모없는 청년들이 생활하는 방이며 부엌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의 생활형편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앞으로 그들이 큰 다음 시집장가갈 때 주려고 지성을 다해 마련한 이불과 부엌세간까지 세심히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배인에게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교양사업도 잘하고있다고 치하해주시면서 자신께서 고난의 행군시기 부모를 다 잃은 아이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는데 이 지배인이 자신의 걱정을 덜어주었다고, 고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를 참된 애국자,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 시대의 꽃으로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였다.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 이런 숭고한 화폭이 새겨진적 있었던가. 정녕 후대들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가슴뜨거운 이야기였다.

우리 조국의 력사는 이런 숭고한 후대사랑의 날과 달들로 가득차있었다.

주체89(2000)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장마철의 불리한 날씨와 험한 산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랑림산줄기의 산간오지에 자리잡고있는 성간림산사업소마을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희장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산골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되시였다. 평양아이들처럼 관성차를 타고 뜻밖에 장군님을 뵙게 된 아이들은 행복에 넘쳐 목청껏 환호하였다. 그들의 모습을 보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좋구만, 림산마을아이들이 좋아하겠소라고 하시며 정답게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은 기쁜 날들중의 하루라고 하시며 다시금 유희장쪽으로 돌아서시여 아이들에게 한참이나 손저어주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후대사랑의 서사시를 고요한 서재에서 글로써가 아니라 사생결단의 전선길을 헤치시며 자신의 고귀한 땀과 넋으로 쓰시였다.

학교들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학생소년들의 랑랑한 글소리, 해빛밝은 궁전마다에서 부르는 아이들의 꾀꼴새같은 노래소리, 야영소마다에서 메아리치는 행복의 웃음소리, 이 귀중한 모든것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주시려 우리 장군님 넘으신 험한 령은 그 얼마였고 찾으신 초소는 또 그 얼마였던가.

그래서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에서 시련의 시기에 펼쳐졌던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며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마식령의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세계일류급의키장에서 울려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 멋쟁이건축물,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터져나온 우리 소년단원들과 세계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의 감탄의 목소리,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눈부신 궁전으로 일떠선 평양육아원, 애육원에서 끝없이 울려퍼지는 행복의 메아리 …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 바쳐오신 사색과 심혈은 얼마이고 걷고걸으신 헌신의 자욱자욱은 또 그 얼마이던가.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새해를 맞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고 원아들에게 사랑의 축복도 안겨주시며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고운 옷을 입고 원수님앞에서래를 불렀다는 꿈이야기며 물고기, 고기, 사탕, 과자, 빵, 사과, 복숭아, 꿀을 먹는다는 원아들의 신바람나는 자랑도 만족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길수록 해빛밝은 오늘의 강산을 내다보신듯 김정은동지는 아이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한다고, 그것은 그의 후대관, 미래관의 표현이라고 하시며 선군조선의 창창한 래일을 락관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뜻깊은 음성이 메아리쳐온다.

대를 이어 받아안는 이런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속에서 우리의 새 세대가 앞날의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고있다.

이 세상에 아이들의 웃음만큼 아름답고 순결하며 진실한것은 없다. 그 웃음은 온 나라를 밝아지게 하고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준다.

복받은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라. 어버이장군님께서 태양같이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너희들을 축복해주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너희들에게 더 좋은 래일, 더 아름다운 미래를 펼쳐주시려 끝없이 거창한 창조의 사색을 이어가고계신다.

그렇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래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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