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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20일
 

바다처녀

 

바다바람에 절은 옷을 입고

배전에 차넘치는 물고기를 바라보며

처녀들은 꽃같이 웃고있네

장알박힌 손으로 그물을 힘차게 끌어올릴 땐 

억센 사내같더니

만풍의 기쁨을 안고 활짝 웃을 땐 

달리 될수 없는 꽃다운 처녀이거니

 

만일 화려한 달린옷에 꽃양산을 들고

네거리를 사뿐사뿐 오갔다면

내 혹시 범상하게 스쳤을지도 모르리

어느 유원지나 공원에서 볼수 있는

처녀들이라면 그리도 아름다울수 없으리

 

정말 아름답구나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꽃다운 처녀시절 조국에 바쳐가는 그 모습

보람찬 청춘의 삶과 행복, 긍지와 보람을

화려한 도시와 극장, 유보도가 아닌

날바다우에 새겨가는 처녀들의 모습이

 

그래서였구나 

바다에서 실려오는 훈풍 그처럼 향기롭고

갈매기의 울음소리 그처럼 아름다운줄

처녀들의 고운 마음 그대로 향기가 되고

만풍을 이룩한 기쁨의 웃음소리 그대로 선률이 되여

갈매기의 노래소리로 전하여지는줄

 

내 이제 알았노니 

온 나라 가정들의 식탁우에 풍기는 바다향기

그대들의 아름다움에 실려 더욱 짙게 풍기고

그 어디서나 울리는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

처녀들의 기쁨의 노래로 더욱 아름답게 울리려니

 

더욱 짙게 풍기여라 

사회주의문명국의 향기로 

더 높이 울려라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로

 

 

 

                                                                                평양시 선교구역 률곡1동  강 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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