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히 진행되는 속독교육과 그 전망
- 교육위원회 과장과 《조선의 오늘》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최근 교육부문에서 속독교육을 활발히 벌리고있는데 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과장: 속독교육은 신비한 속셈술, 기억술, 속독술을 배워주고 그것을 숙련시키기 위한 속독훈련을 진행하여 비상한 기억력과 속셈력, 읽기능력을 소유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통 1분동안에 400~800자정도의 글을 읽고 리해한다고 하지만 속독교육을 통하여 속독능력을 갖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오늘날 속독능력을 갖추는것은 사람들이 풍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습득하고 활용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어느 한 교육자는 속독능력을 소유하는것은 지적능력, 창조적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여 자기 분야에서 제1번수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하였다.
기자: 세계적으로도 속독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지 않는가.
과장: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는 인재육성에서 두뇌개발을 위한 속독교육을 중시하고있으며 세계적으로
이러한 경기대회들로서는 1991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략칭 WMC), 4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세계지력올림픽경기대회가 있다.
기자:공화국에서 속독경연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가?
과장:우리가 진행하는 속독경연들은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항목들과 기준을 적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기억경기는 우연단어, 10진수, 2진수, 추상무늬도형, 얼굴과 이름 등 10개의 항목을 놓고 진행되는데 실례로 5분에 500개의 수를 기억하는 속도수기억항목, 1시간에 30조의 주패순서를 기억하는 마라손주패기억항목 등으로 적용되며 속셈경기는 10자리수 10개 더하기와 8자리수끼리 곱하기, 6자리수의 두제곱뿌리구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기자: 오늘날 세계적으로 속독능력을 소유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해당 나라 인재들의 수준을 규정하며
과장: 우리는 해마다 진행하고있는 전국속독교원강습과 보통교육부문, 대학부문 속독경연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여
오늘 속독교육부문의 교원, 연구사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실천에서 그 생활력이 뚜렷이 나타나고있는 속독교육을
앞으로 속독능력을 갖춘 수많은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은 더 빨리 발전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