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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19일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통일애국투사 (2)

 

꽃다운 청춘시절을 철창속에서 다 보내고 70고령의 나이에 출옥한 리인모동지는 장기간의 감옥살이로 페인이 되고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것만은 한시도 잊지 않았다.

하여 신념을 지키는 싸움은 감옥밖에서도 계속되였다.

지리산에서, 철창속에서 《조국통일 만세!》를 웨치며 싸운 동지들의 투쟁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는것을 조선인민군 종군기자의 임무를 다하는것으로 여긴 그는 기억들을 하나하나 더듬어 수기들을 쓰면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어머니조국은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에 충실한 아들을 수십년세월 어느 한시도 잊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정일대원수님께서는 남조선에서 옥중고초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지조를 지킨 그를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높이 내세워주시며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기 위해 각 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뜨거운 동지적사랑은 마침내 분계선 빗장을 열어젖히고 한 전사가 지옥행으로부터 락원행으로 인생전환의 궤도에 오르는 력사의 기적을 안아왔으니 주체82(1993)년 3월 19일 리인모동지는 드디여 그립고그리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다.

조국의 품에 안긴 리인모동지가 위대한 대원수님들로부터 받아안은 사랑은 또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주체82(1993)년 4월 15일, 만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뜻깊은 생신날 아침에 친히 리인모동지를 찾아 병원에 오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그의 두손을 꼭 잡으시고 동무는 원쑤들의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혁명적지조와 절개를 지켜 용감히 싸움으로써 조선로동당원의 고결한 혁명정신과 숭고한 풍모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말씀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몸소 수표하신 당원증도 안겨주시고 자신의 존함이 새겨져있는 금시계도 채워주시였다.

그리고 크나큰 격정에 눈굽을 적시는 그의 부인과 딸에게도 친히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금시계를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수십년세월 남편을 기다려 녀성의 지조를 지켜낸 동무도 영웅이라고 값높은 영광을 안겨주시면서 그들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인모동지에게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라는 고귀한 칭호와 함께 공화국2중영웅칭호,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조국통일상을 비롯한 높은 국가표창을 안겨주시여 그의 삶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또한 사랑하는 전사가 생을 마쳤을 때에는 몸소 화환도 보내주시고인민장》이라는 새로운 장의형식을 내오도록 특별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며 평양의 통일거리에 반신동상까지 세워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였다.

얼마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천품을 그대로 지니시고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는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리인모동지를 다시금 회고하시며 그를 신념과 의지의 전형으로 높이 내세워주시고 온 나라가 그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해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한생을 영원히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삶의 은인,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다.

리인모동지의 삶과 투쟁은 우리 인민들모두에게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말라, 그러면 최후승리자가 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한다는 고귀한 인생철리를 가르쳐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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