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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18일
 

《미국의 51번째 주》, 주지사는 누구인가 (2)

- 유럽동포 리진강의 소감 -

 

무엇으로 생존하는가

 

미국이 침략과 략탈로 생존한다면 남조선은 사대매국과 친미굴종으로 생존한다. 이것은 남조선《정권》이 만성적으로 유전되여오는 생존방식이다.

남조선《정권》의 사대매국, 친미굴종은 뿌리가 깊다.

1948년 당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하지와 리승만사이에 체결된 《과도기간 잠정적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 1950년 당시 《유엔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와 리승만사이에 체결된 《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 1953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체결된 《호상방위조약》.

미국은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조선 전지역 그 어디를 막론하고 륙해공군을 배치할수 있는 권리, 남조선영구강점과 조선반도《유사시》 자동개입을 합법화하였다. 

당시 남조선을 주권국가로 믿는 사람들이 재인식을 하였다. 《북미합중국군대에 예속된 무주권국가》, 《미국에 장악당하고있는 식민지예속국가》. 

미국은 이밖에도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과 《조약》들을 체결하여 남조선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완전히 예속시켰다.

이것은 숭미사대, 아부굴종이 가져온 필연적산물이다.

지금 미국에 대한 사대와 굴종은 극치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세월》호침몰사고로 온 남조선땅이 초상집으로 화했다. 그때 현 집권자는 오바마를 서울에 초청해놓고 상봉을 축하한다며 축배잔을 찧었다. 그러면서 분노한 인민들에게는 《미국어른들의 비위를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미군은 외세로 될수 없다.》고 하였다. 

미군이 외세가 아니라면 과연 무엇인가. 

언제인가 재미교포들을 만나서는 미국에서 살면서 자꾸 고향소리를 하면 미국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사람처럼 살라고 하였다.

미국에 대한 사대와 굴종이 뼈속까지 들어차지 않고서는 이렇게 말할수 없다. 미국의 강점과 지배가 수십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현실에서 수치를 느끼고 굴종과 예속의 사슬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눈이 멀어 어느것이 창피이고 어느것이 망신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며 쓸개빠진 망발을 마구 늘어놓는 바로 이것이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진몰골이다.

남조선《정권》은 미국이 도발한 이라크전쟁때에도 《미국으로부터 받은 엄청난 도움에 이라크추가파병을 성사시키는것으로 보답할것이다.》고 굴종했고 아프가니스탄파병문제때에도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고 비위를 맞추었다.

이 지구상에 미국의 강권이 이렇게 잘 들어먹는 나라가 또 어데 있는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숭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이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거리낌없이 팔아먹고있으며 미군에 의해 수십년동안이나 치욕을 당한것도 모자라 영원히 남조선에 남아있어달라고 상전의 옷섶에 매달리며 별의별 아양과 노죽을 다 부리고있다. 또한 미국이 넘겨주겠다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지 않아도 되니 계속 행사해달라고 빌붙고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노릇인가.

해마다 엄청난 액수의 돈을 외세에게 섬겨바치면서까지 그의 영구강점을 청탁하는 추악한 《정권》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친미사대와 굴종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이런 국가 아닌 국가를 《미국의 51번째 주》라 부름은 너무도 응당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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