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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7월 26일
 

영원할 조선의 전승이여!​ (1)

 


맑고 푸른 7월의 하늘가에

비둘기떼 날아예는 전승기념관광장에서

승리상의 병사가 억세게 틀어쥔

람홍색공화국기 우러러

소중히 불러보노라

승리! 승리를!


그러면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오누나

미제를 쳐부신 전승의 그날

원수복을 입으시고 환히 웃으시던

강철의 령장의 태양의 그 모습이


우러를수록 다함없는 고마움

끝없는 격정에 이 마음 숭엄해지나니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여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민족의 존엄을 떨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세계가 우러르는 전설적영웅이시여!


만고의 령장이 안아온 7. 27이 있어

이 땅엔 승전의 력사만이 흘러왔나니

내 오늘 전화의 그때처럼

1950년대의 화선길을 종군하며

목메여 노래하련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할

조선의 승리를!


1


이 나라 천만군민의 철의 대하

도도히 굽이쳐흐르는

7월의 경축광장에서

내 눈굽 뜨거이 생각하노라


예지와 지략, 담력과 배짱-

단 몇글자로 함축된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위인상이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

얼마나 력력히 새겨져있던가


지금도 저 하늘가에 울리는듯 하구나

조선민족의 존엄과 위상 드높이

침략자에게 파멸을 선고하시던

백두산장군의 노호한 뢰성이


세계가 청소한 조선의 운명을 두고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 우려를 보낼 때

천하를 뒤흔들며 울려퍼진

백두령장의 불호령-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지금도 눈앞에 어려오누나

최고사령부 작전도앞에서

적들의 기도를 꿰뚫어보시며

백승의 전법과 지략을 무르익히시던

탁월한 령장의 위대하신 그 모습이


인류전쟁사에 있어본적 없는

엄청난 력량상 대비앞에서

방어만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누구나 간주할 때

예지로 번쩍이는 그이의 안광에선

반공격전의 화살표가 그어졌어라

징벌의 폭풍이 일어번졌어라


그 불의 폭풍을 휘몰아가시며

침략자들에게 괴멸을 선고하신

천재적인 군사가

그이 펼치시는 천변만화하는 작전들마다에서

승전의 포성은 높이도 울리였으니


사람들이여

지도를 펼치고 찾아보시라

현대포위전의 모범이 창조된

대전을 찾으시라


등고선들이 물결쳐간 지도우에서

대전을 올가미쳐 한손에 거머쥐듯

그이 그으신 선과 화살표를 따라

신출귀몰의 대우회대가

100여리를 하루밤사이에 종횡무진했고


기묘한 그 전법, 그 전술

도꾜에 둥지틀고있던 맥아더도

워싱톤의 트루맨도

종시 풀수 없던 수수께끼여서

대전은 《상승》을 뽐내던 미24사단의

거대한 공동묘지로 화했어라


미국의 최고훈장을 받았다며 우쭐대던 띤

수치도 무릅쓰고 병사복을 걸친채

도주하다 포로되여

두손 높이 쳐들고 살려달라 애걸할 때

애젊은 전사가 했다는 그 말 또한 걸작이여라


-흥, 이놈의 몸에서 벌써 송장내가 나는군


그렇다

3일만에 끝내겠다고 호언했건만

3년만에 항복한 조선전쟁에서

정복을 고아대며 쳐들어왔던 양키들

비참한 송장신세를 면치 못했거니


삼천리강토여

딸라에 눈이 멀어 대양을 건너왔다

정의로운 이 땅에서 장송곡도 없이

무주고혼된 치욕의 주검들

그 얼마이더냐


어찌 너뿐이랴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던

중순양함 《볼티모》호의 운명도

우세를 자랑하던 공중비적들도

이 나라의 하늘과 바다에선

파철더미였거니


오, 긍지로워라

위대하여라

청소하고 연약한 조선이

비대하고 강대한 미국을

보기좋게 거꾸러뜨린

승리의 7. 27이여


너를 이 땅에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의 만고불멸할 그 업적

길이 빛나리라

선군의 이 조선과 더불어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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