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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7월 10일
 

일요일에 있은 일

 

지난 일요일 보통강유보도근방에 꾸려진 공원을 지나가던 나는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

공원에서는 노래 《세월이야 가보라지》선률에 맞추어 로인들의 춤바다가 펼쳐지고있었다.


봄시절은 멀리 흘러 우리 인생 가을인데

검은 머리 희였어도 그 시절이 푸르르오

로동당의 은덕으로 황혼기도 청춘이니

세월이야 가보라지 우리 마음 늙을소냐

……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전쟁도발소동이 끊길새없고 야만적인 제재압박소동이 절정에 달하고있지만 이 땅에서는 행복의 춤바다, 웃음바다가 펼쳐지고 기쁨과 즐거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수호의 진두에 계시기에 우리 인민들, 우리 년로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변함없이,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으로 저도모르게 눈굽이 쩌릿해왔다.

세상을 둘러보면 《국민복지》를 떠드는 나라도 많고 그 실현을 정치강령으로 내든 당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년로자들일수록 더 극진히 위해주며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나라는 오직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언제인가 나는 TV에서 평양을 방문한 한 해외동포가 평양양로원을 돌아보면서 기자에게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풀지 못하는 숙제가 바로 년로자문제인데 이북에서는 그 문제가 훌륭히 해결되였다고 말하는것을 들은적이 있다.




- 평양양로원을 돌아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해외동포들 -


평양양로원을 참관한 해외동포가 체험한것처럼 우리 공화국에서는 년로자들이 혁명선배로, 사회와 가정의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고있으며 그 어디서나 년로자들을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고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존재로, 최하층인생으로 버림받으며 《성쌓고 남은 돌》로 취급당하고있는 대상이 다름아닌 년로자들과 무의무탁로인들이지만 인정이 차넘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년로자들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배려가 참으로 극진하다.

우리 원수님께서 평양양로원에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는 또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해주었던가.

양로원을 건설할 때에는 침대와 베개, 방석에 이르기까지 로인들에게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오르내리는 계단도 도중에 다리쉼을 할수 있게 편리하게 만들도록 하시고 일을 해야 밥맛도 나고 건강하여 오래 살수 있다고 하시며 수경온실과 터밭도 만들도록 해주신 우리 원수님.

건설이 끝난 다음에는 식료품과 의약품, 의복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은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외로움마저 가셔주신 다심한 사랑이며 고목에도 꽃을 피우는 따뜻한 해빛이였다.





즐거운 일요일의 하루를 공원에서 흥겨운 춤판으로 보내는 년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 세상에 로인들을 위한 나라, 백발에도 젊음을 주는 나라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인민사랑의 따뜻한 정 차넘치고 온 나라가 한식솔을 이룬 사회주의 내 조국이라고.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부원 장 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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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야 가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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