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04(2015)년 3월 17일
 

고려의 력사유물들

 

고려는 우리 민족의 첫 통일국가로서 력사문화발전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오늘 중앙력사박물관과 지방의 력사박물관들에 보존전시된 고려시기의 일부 문화유물을 통해서도 이 시기 창조된 문화가 중세기문화의 보물고를 장식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고려시기 자기는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있었다.

고려자기는 청자, 백자, 흑자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그 색갈이 아름답고 맑은것이 특징이였다.

또한 그 모양이 독특하고 다양하다. 청자참외모양주전자와 같이 죽순, 조롱박, 참외, 석류나 동물들의 모양을 본딴 자기류들은 그 높은 예술성으로 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금치 못하게 한다.

문양도 매우 이채롭다. 청자국화무늬박이병, 청자꽃새김무늬접시, 청자넝쿨새김무늬바리들과 같이 그 문양들이 생동하고 참신하여 고려자기들은 더욱 이름높았다.

 

  - 고려자기 -

 

종, 향로, 병풍, 불교적인 기물들과 각종 몸치레거리, 거울, 주전자, 식기류 등 금속공예물들도 당대 인민들의 재능과 사회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유물들은 세련된 기술과 기교를 보여줄뿐아니라 형태와 장식무늬를 통하여 높은 예술성을 자랑하고있다.

11세기에 만든 천흥사종을 비롯한 종들은 장중한 형태와 류선형으로 흐른 곡선미, 기발한 룡조각을 비롯한 각종 무늬, 치레들로써 종의 고유한 형식과 치레수법을 잘 나타내고있다.

청동으로 된 화로, 거울, 함, 바리, 은으로 만든 주전자들도 높은 기교와 예술성을 보여주고있다. 거울을 보면 그 모양이 다양할뿐아니라 뒤면에 돋을새김무늬장식이 섬세하고 생동한데 그것은 이 시기 공예발전수준과 고려인민들의 취미와 미적감정을 잘 보여주고있다. 칠공예도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자개박이칠공예(라전공예)는 그 정교하고 세밀한 솜씨, 색채의 효과를 가진것으로 하여 유명하다.

불상을 비롯한 조각유물도 많이 전해지고있다. 강원도 금강군에서 나온 10세기초의 순금부처는 그 앉은 자세, 얼굴표정, 팔과 다리의 자세들이 세부까지 정교하게 형상되여있다.

고려태조인 왕건의 좌상도 전해지고있다.

인물화, 풍경화, 동물화, 화조화를 비롯한 그림들도 전해지고있는데 당시의 기념비적인 회화로서는 불교그림이 많았다.

고려시기의 문화유물들은 우리 인민의 뛰여난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고있으며 면면히 계승되고 발전하여온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있다.

 

본사기자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