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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6월 22일
 

《평양의 금강산》에로의 려행 (2)

 

일만경치 비껴안은 세갈래의 등산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룡악산의 기암들이 금강산의 봉우리들을 방불케 합니다. 룡악산의 경치구경은 높은데서 아래로 내려다보는것도 좋지만 아래에서 우로 올려다보는것도 좋습니다.》

륭악산의 푸른 숲속으로 구불구불 뻗어오른 등산길은 참으로 장관이다.

룡악산정점인 대봉으로 가는 등산길은 모두 세갈래로 되여있는데 매 갈래마다 자기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있다.

첫번째 등산길은 다래나무가 많아 《다래골로선》이라고 부르는데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사이로 길이 있다. 두번째 등산길은 세길가운데서 제일 짧은데 도중에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로 갈수 있어 대체로 학생들이 좋아한다.

세번째 등산길은 제일 길고 험한데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 길을 택하군 한다.

등산길의 경사도는 대체로 45°~60°인데 경사도가 80°가 되는 곳도 있다.

봉우리의 기묘함과 계곡미는 산발을 타보아야 안다는 말이 있다.

골안을 울리는 새들의 청고운 지저귐소리, 봄바람에 실려오는 숲속의 소나무향기, 파아란 하늘을 얼기설기 가리우며 무성하게 뻗은 나무가지와 잎새들, 상쾌하고 청신한 수림속의 공기를 한껏 들이키며 흥겨운 춤판을 펼치는 로인들과 등산객들의 행복한 모습



어디선가 나타난 다람쥐가 날렵하게 나무우로 올라가 올롱한 눈으로 조롱하듯 등산객들을 내려다보기도 한다. 그 모양새가 하도 우스워 사람들이 웃음보를 터치는데 길량옆으로 우중충한 바위들이 나타난다.

정말 룡악산은 오를수록 산세도 수려하고 천연바위마다 만물상을 펼치였다.

한굽이 돌면 기묘한 산세와 위용을 돋구는 천연바위들, 쭉쭉 뻗어오른 등산길, 또 한굽이를 돌면 형형색색의 기암괴석들이 앞에 펼쳐진다.

자연풍경만이 아니다.

등산객들이 미끄러질세라 이채로운 무늬들과 여러가지 색갈의 자갈들로 꽃모양을 형상한 콩크리트포장길, 힘들세라 잡고 오르라고 경사가 급한 등산길들마다에 설치해준 쇠사슬들…

송골송골 내돋는 땀을 훔치며 경사급한 등산길을 톺아오르면 룡악산의 정점인 대봉에 다달을수 있다. 해발 292m되는 대봉에는 《송덕정》이라는 크지 않은 정각이 있고 그 주변에는 특색있게 꾸려진 휴식터가 있다.



《송덕정》에 올라서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일떠선 수도 평양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주체사상탑과 과학기술전당의 장쾌한 모습이 가슴흐뭇하게 안겨오고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을 상징하며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의 고층살림집들과 미래과학자거리, 창전거리, 문수거리, 통일거리, 광복거리의 현대적인 고층건물들이 눈뿌리 아득하게 바라보인다.

굽어볼수록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며 비약하는 평양의 벅찬 숨결,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송덕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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