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의 경치를 보고
금강산의 경치가 좋다는 소개를 들었다.
이렇게 직접 와보니 훌륭하다고 말할만 하다.
오늘 바람이 세게 불어서인지 해금강의 파도는 대단히 멋있었다. 해금강을 보고 잔잔한 삼일포의 경치를 보니 서로 대비되면서 이채로운 화폭을 이루었다.
금강산의 경치는 음양의 조화가 잘 맞는다. 파도세고 바람세찬 해금강의 경치는 양기를 띤다면 잔잔하고 온화한 삼일포는 음기를 띤다고 말할수 있다.
남녀가 결합되면 한자에서도 좋을 호(好)자가 되듯이 오늘 금강산에 와서 본 해금강과 삼일포야말로 《좋을 호(好)》이다.
리림국매 중국대북 신북시 관광객
- 해금강 -
- 삼일포 -